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Qubec(05)

캐나다#06(끝) - 언제봐도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제이슨 2006. 5. 28. 22:18

사실상 여행의 마지막 날..

1주일은 정말로 짧다.

 

남은 하루.. 어디에서 보낼까 고민을 하다가..

다시 한번 나이아가라를 찾기로 했다.

 

비록 2년전에 찾아갔었지만..

그 때 그 거대한 폭포가 눈 앞에 아른 거려서.. 다시 한번 보고 싶었다.

 

아니나다를까..

폭포에 도착하자 굉음과 함께 그 웅장한 자태는 변함이 없다.

 

다만 여름이라서 사람들이 많다는 차이가 있을 뿐..

 

왼쪽 미국 폭포와 오른족 캐나다 폭포..

이번에도 무지개는 예쁘게 걸려 있고..

 

봄보다 확실히 사람들이 많다.

두번째 방문이지만 정말로 대단하다는 것을 또 느낄 수밖에 없다.

이리호에서 온타리오호로 호수간의 물의 이동인데도..

자연의 경이로움이란.. ^0^

 

2003년도 있던 무지개가 여전히 아직도 그 자리에 있고.. ^^

 

 

이 정도는 벗어나야 물방울이 안 튕긴다.

 

조금 더 가까이 가보면..

 

이렇게 바짝 붙으면 폭포소리가 시끄러워서 말 소리가 잘 안 들린다.

 

약간 상류쪽으로 올라가서 찍어보았다.

윗쪽은 사뭇.. 평화로와 보이기까지도 하지만.. ^^

 

저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같이 따라온 조카들과 함께..

 

나이아가라를 떠나서는 워터루로 갔다..

그 곳 대학에 다니는 큰 조카를 만나기 위해서~ ^^

 

다함께 사진을~ ^^

 

그렇게 2005년 휴가가 끝났다. ㅠㅠ

 

글/사진 : 제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