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02 - 3만섬으로 유명한 패리사운드(Parrysound)

셋째날 아침..

 

어디부터 갈까 고민하다가 지난 번 아직 시작을 안해서 타지 못했던..

Parrysound 3만섬 유람선을 타러 가기로 했다..

아직 초여름이라서 아직은 바람이 쌀쌀하지만 그래도 꼭 타보고 싶었다.

 

렌트카에 시동을 걸고.. 출발~

 

그렇게 2시간 여를 달리자 눈 앞에 그림 같은 동네가 펼쳐진다.

Parrysound~

Huron호의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 Gergian bay의 동쪽 항구마을..

정말로 아름다운 동네다.

 

자.. 빨리 유람선 타러~

 

티켓과 함께 나눠준 3만섬 지도의 겉표지.

섬이 많기는 많다.

 

유람선은 시원하게 호수를 가로지고..

호수라서 수상비행기도 보이고..

 

별장들도 보이고...

 

호수안의 협곡 사이로..

 

배가 지나갈 때 90도 회전하는 다리

 

수상비행기..

호수물이라 수상비행기 타기에는 정말로 Perfect!

 

배에서 내려서 한장.

저때부터 고생이 심해서 머리카락이.. ㅠㅠ

 

처가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렌트카와 함께..

빌린 차는 Pontiac Grand AM으로 작지만 3400C 직열6기통 엔진을 장착한 막강한 Power의 차다.

 

글/사진 : 제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