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다!
2004년 이번 휴가는 벼르고 별렀던 유럽이다.
그런데 결국 허락받은 것은 주말 포함하여 6일.. -o-
포기하려다가 딱 한 나라만을 보기로 했다.
그래서 결국 친구가 사는 나라 영국을 골랐다.
한참을 날아서 히드로 공항에 나와보니 친구가 기다리고 있다.
예상대로 느긋한 성격덕에 지금 막 도착한 친구..
직업은 목사님이다.
현재 유학중이라서 아직 목회는 아직 안 하지만.. --;
친구의 고물 차(?)를 타고 친구 집이 있는 Oxford로 향했다.
물론 가는 길에 Windsor에 들리는 것은 잊지 않았다.
가는 길에 Windsor에 들렸다.
시간이 늦어서 안에는 못 들어갔지만.. -o-
정말로 건물은 고풍스러웠다.
Windsor는 실제로 주말에 여왕이 묵는 곳이다.
다시 오기 힘들텐데.. 못 들어가봐서 조금 아쉽다.
앗.. 메리언 표정이 --;
윈저성 근처에는 유명한 이튼 스쿨(Eaton School)이 있다.
영국.. 확실히 미국이나 캐나다하고는 다르다. ^^
친구 가족 ^^
저녁 사주겠다고 Oxford에서 유명한 Trout Inn으로 데리고 갔다.
한국보다는 영국이 더 익숙한 친구 딸 과 아들..
늦은 나이게 유학생활.. 그래도 가족이 같이 있어서 좋다.
식사를 마치고 다 함께.. 한장.
밤이라 좀 거시기하게 나왔지만.. 어쨌든..
그날 저녁은 당근 친구집에서 신세를 졌다 ^^ (하룻밤 벌었다)
글 : 제이슨, 사진 : 제이슨 & 영국사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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