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Europe/England(04)

영국#01 - 원저(Windsor)와 옥스포드(Oxford)의 트라우트 인(Trout Inn)

캐나다제이슨 2006. 2. 24. 23:20

휴가다!

 

2004년 이번 휴가는 벼르고 별렀던 유럽이다.

그런데 결국 허락받은 것은 주말 포함하여 6일.. -o-

포기하려다가 딱 한 나라만을 보기로 했다.

그래서 결국 친구가 사는 나라 영국을 골랐다.

 

한참을 날아서 히드로 공항에 나와보니 친구가 기다리고 있다.

예상대로 느긋한 성격덕에 지금 막 도착한 친구..

직업은 목사님이다.

현재 유학중이라서 아직 목회는 아직 안 하지만.. --;

 

친구의 고물 차(?)를 타고 친구 집이 있는 Oxford로 향했다.

물론 가는 길에 Windsor에 들리는 것은 잊지 않았다.

 

가는 길에 Windsor에 들렸다.

시간이 늦어서 안에는 못 들어갔지만.. -o-

정말로 건물은 고풍스러웠다.

Windsor는 실제로 주말에 여왕이 묵는 곳이다.

 

다시 오기 힘들텐데.. 못 들어가봐서 조금 아쉽다.

 

 앗.. 메리언 표정이 --;

 

윈저성 근처에는 유명한 이튼 스쿨(Eaton School)이 있다.

 

영국.. 확실히 미국이나 캐나다하고는 다르다. ^^

 

친구 가족 ^^

저녁 사주겠다고 Oxford에서 유명한 Trout Inn으로 데리고 갔다.

 

한국보다는 영국이 더 익숙한 친구 딸 과 아들..

 

늦은 나이게 유학생활.. 그래도 가족이 같이 있어서 좋다.

 

식사를 마치고 다 함께.. 한장.

밤이라 좀 거시기하게 나왔지만.. 어쨌든..

 

그날 저녁은 당근 친구집에서 신세를 졌다 ^^ (하룻밤 벌었다)

 

글 : 제이슨, 사진 : 제이슨 & 영국사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