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03)

캐나다#02 - 온타리오 나이아가라(Niagara) 폭포의 그 웅장함!

캐나다제이슨 2006. 2. 25. 00:40

나이아가라!

만약에 토론토까지 가서 나이아가라를 안 본다면~

그건 앙꼬없는 진빵을 맛 보는 것이라 다름없다고 말 할 수 있다.

어쨌든 온타리오(Ontario) 최대의 관광지는 역시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다.

단언하건데.. 누구든지 처음 본 사람이라면 그 규모에서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처가집을 떠나 차로 거의 3시간...

토론토에서는 남서쪽으로 1시간 반 정도..

이내 물소리가 들리면서 그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호수물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하기사.. 호수가 아니라 거의 바다지만..

 

사진으로 보면 별로 실감이 안난다.

 

무지개도 반겨주고..

호수 물인데도 워낙 떨어지는 폭포물 덕분에 출렁이는 배..

이 배를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결국 타지 못했다 --;

 

수백명이 타는 배의 크기를 보면 얼마나 폭포가 큰지 상상이 가실 듯..

 

미국쪽 폭포에서 한 장..

 

공원처럼 구경하기 좋게 잘 꾸며져 있다.

 

그날 Canada 처가집 가족 총 출동했다.

언니와 오빠 식구들.

그런데 지나가던 관광객에게 디카를 내미니 화면은 안 보고 조그만 View Finder 눈에 덴다.

아무래도 디카를 처음 봤나 보다.. --;

 

이런 관광마차도 있고.. 물론 돈 내야지만.. ^^

 

도시 전체가 공원이다.

더욱이 봄이라서 그런지 정원들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나이아가라.. 정말 잊지 못할 곳이다.

 

글/사진 : 제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