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만약에 토론토까지 가서 나이아가라를 안 본다면~
그건 앙꼬없는 진빵을 맛 보는 것이라 다름없다고 말 할 수 있다.
어쨌든 온타리오(Ontario) 최대의 관광지는 역시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다.
단언하건데.. 누구든지 처음 본 사람이라면 그 규모에서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처가집을 떠나 차로 거의 3시간...
토론토에서는 남서쪽으로 1시간 반 정도..
이내 물소리가 들리면서 그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호수물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하기사.. 호수가 아니라 거의 바다지만..
사진으로 보면 별로 실감이 안난다.
무지개도 반겨주고..
호수 물인데도 워낙 떨어지는 폭포물 덕분에 출렁이는 배..
이 배를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결국 타지 못했다 --;
수백명이 타는 배의 크기를 보면 얼마나 폭포가 큰지 상상이 가실 듯..
미국쪽 폭포에서 한 장..
공원처럼 구경하기 좋게 잘 꾸며져 있다.
그날 Canada 처가집 가족 총 출동했다.
언니와 오빠 식구들.
그런데 지나가던 관광객에게 디카를 내미니 화면은 안 보고 조그만 View Finder 눈에 덴다.
아무래도 디카를 처음 봤나 보다.. --;
이런 관광마차도 있고.. 물론 돈 내야지만.. ^^
도시 전체가 공원이다.
더욱이 봄이라서 그런지 정원들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나이아가라.. 정말 잊지 못할 곳이다.
글/사진 :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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