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이 오후에 있는 관계로...
여유있는 아침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 호텔을 빠져나와..
오이타천을 산책하기 시작했습니다.
산책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지요?
오이타 천을 따라 끝까지 걸으면 바다를 만납니다.
태평양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무엇인가를 확대해보니 화물선 하역부두더군요. 규모는 작지만..
반대쪽은 어선과 작은 요트가 잘 정박되어 있습니다.
오이타는 작은 도시지만 요트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역시 일본은 우리보다 많이 부자 나라인 듯 합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로 돌아서고 있는데 앗~ 호버크래프트 출발!
이 호버크래프트는 20분 만에 오이타 공항에 도착합니다.
화질은 영 아니지만.. 걍. 그냥 보세요.
320X200화질인데 다음에 올리면 무조건 640X400으로 변환되네요
나팔 꽃인가요? --;
어쨌든 너무 예뻤습니다.
멀리 호텔이 보입니다.
이제 곧 호텔입니다. 이런 작은 도시도 이렇게 천변을 잘 정리해놓았다는 것이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많이 좋아지고 있고 언젠가는 일본처럼 또 더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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