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표적인 시골 타운 그레이븐허스트(gravenhurst)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동네 한바퀴 돌면서 찰칵찰칵..
캐나다의 시골은 바로 이런 모습이라고 대변하는 모습들이 새삼 떠 오릅니다.
자 그럼 출발할까요?
여러가지 이유로 자주 들렀던 곳 Literacy Society 건물, 여러가지 교육을 받을 수도 있어요.
역시.. 곰하고 친한 나라. ^^
올 때는 차로 왔지만 집까지 걸어서 가봅니다.
단정한 거리. 이 곳의 7월은 마치 우리의 5월이나 9월의 느낌.
걷고 있으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왼쪽의 빨간 건물은 Shoppers. 주로 약이나 화장품 같은 물건을 취급합니다.
그 뒤로 빨간 역삼각형은 Canadian Tire. Tire만 팔지는 않아요 --;
오른쪽으로 coffee 집. 개인이 하는 coffee집인 듯 합니다.
주택가를 지나서 읍내(?)로 들어섰습니다.
pizza! pizza!
앗 그런데 그 안에 그림이 있어서 자세히 찰칵.
이 곳 그레이븐허스트(gravenhurst)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있지만 기차역이 있는 오래된 town이었다는 증거네요.
보니까.. 건물건물마다 옛 거리의 모습을 재현해서 그려놓았습니다.
유명한 steam boat의 추억도 그려져 있고요.
이건 또 무슨 그림인가요?
가게들..
식당들..
오페라 하우스~
옛날에도 찍어서 블로그 어딘가에 올린 듯 하네요.
자이언트 타이거 - 큰 잡화상이었는데.. 이제 옷만 판다고 하네요.
집 근처에 있는 갈보리 교회.
오늘 잘 걸었네요. ^^
글/사진 : 메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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