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 영어 공부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왜 젊었을 때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가 들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기회가 온 것이 어디인가요?
그 것도 공짜인데..
토론토 같은 대도시라면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
Speaking Canadian English~ ^^
Community에서 나와 거리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좋고.. 녹색은 날 기쁘게 합니다.
복잡하게 얽힌 시골의 전기줄조차, 팔려고 내놓은 중고차들조차 아름답게 보이는 날들.
어디서 많이 보던 찬데.. ^^
발걸음도 가벼웁게..
흔들렸네요... 나이가 들어서 수전증이 --;
어쨌든 사진에 찍힌 것은 가구점입니다.
조금있으면 축제~ 무슨 축제인가는 다음 글에서 확인해주세요~
사탕도 팔고 초코렛도 팔고 아이스크림도 팔고.. 너무 맛있는 가게~
fudge가 뭐였더라.. --;
첫번째 뜻은 "날조하다/날조" 가 되겠지만 여기서는 "시럽을 넣은 아이스크림" 맞나? ^^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
다시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 앗 빵가게.
저 사람은? 자기가 찍힌 줄 알까나? ㅋㅋ
그리고 Blondie는 뭘까요?
정답은 restaurant!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집 근처에 오면 항상 보이는 교회..
이제 곧 집입니다.
오늘도 잘 걸었습니다.
글/사진 : 메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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