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1시간) 또 아침 비행기를 타고 온 덕분에
정상적으로 자고 정상적으로 일어났습니다. ^^
아침을 먹기 전에 호텔 베란다에 나가서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번에 숙소로 잡은 곳은 저렴한(?) 하파다이 호텔입니다.
비록 시설은 낙후했지만 아침 포함하여 70$라면 만족할만합니다.
하파다이는 이 곳 말로 "안녕"정도 되는 말인 듯!
숙소인 Main wing에서 본 정경입니다.
Main Wing은 7층 높이인데.. 저희가 묵은 곳은 4층이라서 조금 낮습니다.
꼭대기 층 달라고했었어야 했는데.. check in할 때 이미 인쇄까지 다 해 놓았길래..
그냥 군말 없이 눌러 앉았습니다. --;
오른쪽은 Taga Wing이던가.. 나중에 지은 것이라서 조금 더 비싼 곳이라고 합니다.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나무들과 수영장.
촛점을 나무에 맞추니.. 하늘이 하얗게 처리되어 버렸습니다. --;
왼쪽으로 보이는 나무들. 남국의 나라답게 열대의 나무들입니다.
왼쪽으로는 쭉.. Main Wing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날은 재미있는 것 발견..
누군가가 플루메리아(별명은 러브하와이)로 하트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난감해하는 아저씨들.. 치워야하나 말아야하나? ^^
결국 그 목숨을 보존하는 플루메리아 하트..
그러나 그 다음날은 여지없이 치워져버렸네요.
괜찮은가요?
그 다음 날은 7층으로 올라가서 한바퀴.. 찍었슴다.
지 그럼 이제 걸어볼까?
이 모습이 도로 쪽에서 본 하파다이 호텔의 main wing입니다.
이건 Taga wing하고.. 또 하나 뭐였더라.. 이름이.. ^^?
다시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여기는 pool side bar입니다.
수영장 옆의 스택 코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수영장과 풀사이드 바를 돌아서 해변으로 가는 길로 나왔습니다.
자 그럼 이 길을 따라서 해변으로 가 볼까요?
글/사진 :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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