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은 4계절이 없고 여름만 있기 때문에 꽃이 없을 것이라고 막상 생각했는데..
관광지라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쉽게 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없으니 다양한 종류의 꽃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꽃들이 다들 예뻐서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히 열대 지방은 한 쪽 귀에 꽃 꽂은 여자들 그림(?)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처녀는 왼쪽, 아줌마는 오른쪽입니다. ^^
히비스커스(Hibiscus)입니다. 무궁화의 일종으로 사이판 어느 곳에서나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무궁화라고 하니까.. 새삼 친근해집니다.
플루메리아(Prumeria)입니다.
보통 러브하와이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고 역시 사이판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쁘죠? 정말 예쁩니다.
호텔에서도 이렇게 꽃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
비롯 종류는 몇 개 안되지만 사이판에서 이렇게 예쁜 꽃을 본다는 것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글/사진 :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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