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의 밤..
잠은 안 오고..
갑자기 지난 여름 캐나다의 호수와 숲으로 난 길이 생각납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지니 그때 그 여름이 더 그립습니다.
호수가와 cottage..
색감을 다르게.. ^^
세워서.. ^^
X12 가동하여 당겨봅니다.
휴양지 답게 온 갖 깃발이 다 나부끼네요. ^^
호수, 하늘 그리고 구름
세워서 ^^
한가로움이란.. 이런 느낌일까요?
다시금 거기에 서 있고 싶습니다.
자 이제 숲으로 난 오솔길로 갑니다.
정말로 드라이브하고 싶은 길
화사하게 처리~
이런 길이 쭉 이어집니다.
하늘은 푸르고.. 잎사귀도 푸르고..
나뭇 잎 사이로~
그 여름의 싱그러운 길들이 아련합니다.
이상 잠 못 드는 10월의 끝자락 가을 밤이였습니다.
글/사진 : 메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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