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10)

캐나다#33 - 연예인도 즐겨찾는 토론토 맛집 야마토

캐나다제이슨 2010. 12. 13. 06:44

잠시 욕빌(YorkVille)을 헤메다가 드디어 조카부부를 만났습니다.

 

고맙게도 제대로 한턱 내겠다는 조카부부~

어디로 가게될까?

내심 기대가 됩니다. ^^

 

오늘 조카 부부가 초대한 곳은

캐나다의 연예인들도 즐겨찾는다는 맛집 야마토입니다.

 

토론토까지 와서 일식집을? 이라는 반문이 들기는 했지만

전세계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지만..

일식집은 항상 고급 요리집에 속합니다.

 

더욱이 운만 좋다면..

유명한 캐나다 연예인들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그런데.. 캐나다 연예인 중에 누가 유명하지? --;

 

Yamato 입구입니다~

 

오늘 조카부부에게 대접받는 것은 철판 코스 요리~

기본적으로 샐러드와 볶음밥이 나오고 메인 철판 요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는 신선하고.. 과일을 갈아 넣은 듯 소스가 상큼합니다~

 

요리사의 신기에 가까운 손놀림과 함께 볶음밥이 시작되고~

 

후다다다닥~ 후다다다닥~

볶음밥도 참 재미있게 볶습니다. ^^

 

잠시 후.. 요렇게 볶음밥이 주어지고~ ^^

캬.. 맛 있습니다. 역시 괜히 맛집이 아닙니다.

 

볶음밥을 먹는 동안 야채가 볶아집니다.

 

양파는 요렇게 지져버립니다~

 

양파를 조각 낸 뒤에..

바로 메인 요리를 볶습니다.

새우와 가라비(scallop)과 요리되고 가재(robster)도 순서를 기다립니다~

 

일단 야채부터 접시에 올리고 난 뒤..

마지막으로 스테이크를 굽기 시작합니다.

 

자 받으세요~ 새우와  가라비만 시키신 분들은 먼저 먹을 수 있는 행운(?)이~

 

스테이크가 익어가는 동안 가재(robster)가 요리되고..

 

제이슨은 steak only~

제이슨의 steak는 항상 medium well~

정말.. 맛있습니다~~~

 

메리언은 steak & robster~ ㅎㅎ

조카 부부 덕분에 맛있고 멋진 식사였습니다. ^^

 

구글 맵에도 나오는 야마토..

욕빌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Cumberland St와 Bellair St가 만나는 곳..

Metro Bay Station 근처에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

 

글/사진 : 제이슨

 

ps 제목이 중요한 가봅니다. 조회수가 꽤 높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