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를 뒤로 하고 다시 토론토로 돌아갑니다.
언제봐도 감탄을 그치지 못하는 곳..
다음 방문에는 Journey behind the fall을 꼭 해봐야겠습니다.
아니면 겨울에 방문하던지요~
야경도 멋있다고 하던데.. ㅎㅎ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토론토로 돌아갑니다.
오늘 저녁은 조카부부가 한턱 쏘겠다면서 토론토 시내로 초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간 맞추어 열심히 돌아가야합니다.
그래도 제법 가야하기 때문에 중간에 한번은 쉬어주어야 하지요~ ^^
맥도날드.. 북미 여행을 하면서 최소한 한번은 반드시 거쳐가는 곳입니다~
자.. 토론토를 향해서~
구름은 여전히 잔뜩 끼어 있습니다.
오늘 토론토에서 저녁 식사하는 김에 야경 좀 찍어 보고 싶은데..
저 멀리 CN Tower가 보입니다.
CN Tower는 아직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Tower입니다.
지금 달리고 있는 이 길은 Gardiner Express Way라는 일종의 시내 고속도로입니다.
캐나다 제 1의 도시 토론토..
그렇지만 인구는 주변 위성 도시까지 모두 합쳐서 고작 300만명..
눈 앞에 보이는 그 이상의 빌딩 숲은 없습니다~ ^^
Gardiner Express Way에서 내려와 York St로 갈아탑니다.
York St는 Front St를 만나면 University Ave로 갈아 탈 수 있습니다.
토론토의 상징적인 건물처럼 되어 버린 저 두 빌딜은..
RSM Licher LLP사와 Sun Life사의 빌딩입니다.
이 University Ave에서 동쪽으로 두 칸 더가면 바로 Younge St입니다.
신호 대기중에~
또 다시 신호에 걸리고..
멀리 온타리오 주 의사당이 보입니다.
또 다시 신호 대기중~
왼쪽으로 University of Toronto입니다만.. 사진에는 안 나왔습니다~
저기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건물은?
ROM은 Royal ontario Museum의 약자로
캐나다에서 가장 큰 박물관입니다.
중국 특별전을 하는군요~
토론토에서 중국사람들의 비율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아마 이런 전시는 자주 기획될 것 같네요~
왼쪽의 특이한 건물이 ROM의 상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욕빌(YorkVille)에 다 왔습니다.
토론토의 명동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거리입니다~
주차할 곳을 찾아야 하는데~~
제법 비싼 돈을 치루어야 하는 주차를 해놓고~
아무리 캐나다가 자연의 나라라지만..
역시 도시가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욕빌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Bloor St.
각종 가게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낮 익은 유명한 가게들이 줄 지어 서 있는 이 곳에서..
조금만 더 쭉 가면.. 토론토의 1번지라고 할 수 있는 Bloor & Younge이 만나는 사거리입니다.
드디어 약속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Bellair St.와 Cumberland St.가 만나는 곳..
요즘 토론토에서 가장 활기찬 곳이라고 하네요~
이 곳은 일방통행도 많고 아무래도 차를 몰고 오는 것보다는 지하철을 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어떤 저녁을 먹게 될까요? ^^
글/사진 :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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