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10)

캐나다#32 -토론토의 명동 욕빌(YorkVille)

캐나다제이슨 2010. 12. 7. 06:44

나이아가라를 뒤로 하고 다시 토론토로 돌아갑니다.

 

언제봐도 감탄을 그치지 못하는 곳..

다음 방문에는 Journey behind the fall을 꼭 해봐야겠습니다.

아니면 겨울에 방문하던지요~

야경도 멋있다고 하던데.. ㅎㅎ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토론토로 돌아갑니다.

오늘 저녁은 조카부부가 한턱 쏘겠다면서 토론토 시내로 초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간 맞추어 열심히 돌아가야합니다.

 

그래도 제법 가야하기 때문에 중간에 한번은 쉬어주어야 하지요~ ^^

 

맥도날드.. 북미 여행을 하면서 최소한 한번은 반드시 거쳐가는 곳입니다~

 

자.. 토론토를 향해서~

구름은 여전히 잔뜩 끼어 있습니다.

 

오늘 토론토에서 저녁 식사하는 김에 야경 좀 찍어 보고 싶은데..

 

저 멀리 CN Tower가 보입니다.

 

CN Tower는 아직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Tower입니다.

 

지금 달리고 있는 이 길은 Gardiner Express Way라는 일종의 시내 고속도로입니다.

 

캐나다 제 1의 도시 토론토..

그렇지만 인구는 주변 위성 도시까지 모두 합쳐서 고작 300만명..

눈 앞에 보이는 그 이상의 빌딩 숲은 없습니다~ ^^

 

Gardiner Express Way에서 내려와  York St로 갈아탑니다.

York St는 Front St를 만나면 University Ave로 갈아 탈 수 있습니다.

 

토론토의 상징적인 건물처럼 되어 버린 저 두 빌딜은..

RSM Licher LLP사와 Sun Life사의 빌딩입니다.

 

이 University Ave에서 동쪽으로 두 칸 더가면 바로 Younge St입니다.

 

신호 대기중에~

 

또 다시 신호에 걸리고..

멀리 온타리오 주 의사당이 보입니다.

 

또 다시 신호 대기중~

왼쪽으로 University of Toronto입니다만.. 사진에는 안 나왔습니다~

 

저기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건물은?

 

ROM은 Royal ontario Museum의 약자로

캐나다에서 가장 큰 박물관입니다.

 

중국 특별전을 하는군요~

토론토에서 중국사람들의 비율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아마 이런 전시는 자주 기획될 것 같네요~

 

왼쪽의 특이한 건물이 ROM의 상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욕빌(YorkVille)에 다 왔습니다.

토론토의 명동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거리입니다~

 

주차할 곳을 찾아야 하는데~~

 

제법 비싼 돈을 치루어야 하는 주차를 해놓고~

 

아무리 캐나다가 자연의 나라라지만..

역시 도시가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욕빌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Bloor St.

각종 가게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낮 익은 유명한 가게들이 줄 지어 서 있는 이 곳에서..

조금만 더 쭉 가면.. 토론토의 1번지라고 할 수 있는 Bloor & Younge이 만나는 사거리입니다.

 

드디어 약속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Bellair St.와 Cumberland St.가 만나는 곳..

요즘 토론토에서 가장 활기찬 곳이라고 하네요~

이 곳은 일방통행도 많고 아무래도 차를 몰고 오는 것보다는 지하철을 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어떤 저녁을 먹게 될까요? ^^

 

글/사진 : 제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