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10)

캐나다#36 - 토론토 여행의 필수 코스 번밀(Vaughan Mills)

캐나다제이슨 2010. 12. 21. 06:44

카사로마를 떠나..

점심도 먹을 겸 귀국하기 전에 반드시 들려야할 곳을 들리기로 합니다.

여행의 끝은 바로 "쇼핑"입니다. ㅎㅎ

 

광역토론토에는 번밀(Vaughan Mills)이라는 거대한 아울렛이 있습니다.

발음이 쉽지 않은 이 아울렛은..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30분 정도의 위치해 있습니다.

당연히 홈페이지도 있는 초대형 아울렛입니다.

http://vaughanmills.shopping.ca

 

물론 너무나도 유명한 Eaton Center가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지갑이 얇은 많은 분들에게는 역시 아울렛이 최고입니다.

 

참고로 번(Vaughan)이라는 동네는 유대인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런 현찰이 도는 아울렛이 있는지도요. ^^

 

자.. 도착했습니다.

오늘 날씨.. 흐려서 이렇게 실내구경해야 배가 덜 아픕니다. ^^

 

가까운 출입구로 들어갑니다.

 

번밀~ Vaughan Mills 발음이 어렵습니다.

 

You are here~

 

자 한바퀴 돌아볼까요?

 

일단 점심부터.. ^^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정말 대단히 큰 푸드코트입니다.

덕분에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이슨의 선택은 중국요리~

 

메리언의 선택은 KFC

 

번밀은 2004년에 오픈했고..

천정에 캐나다의 자연에 대한 각종 조형물들로 유명합니다.

그런데..왼쪽 하단에는 카사로마 사진이?

 

푸드코트는 쇼핑몰 정 가운데에 있습니다.

 

식사하면서 바라보는 사람 구경이 더 재미있습니다.. ㅎㅎ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한바퀴 돕니다.

 

5번에서 6번쪽으로..

천정의 조형물이 상당히 멋집니다.

 

Holt Renfrew 뭐하는 곳일까요?

캐나다의 브랜드 백화점입니다.

Last Call.. 조금 철 지난 명품들을 꽤 싼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각 gate를 지날 때마다 이런 새로운 조형물이 나타납니다.

 

Outdoor world..

이 자체가 하나의 독립된 거대한 쇼핑몰 수준입니다.

캐나다 사람들이 얼마나 아웃도어를 즐기는 지 짐작이 갑니다.

 

천정에는 비행기도 달려있고..

 

급류타기.. 그림이 마치 3D 같습니다. ^^

 

캐나다는 역시 "곰"하고 친한 것 같습니다.

 

아웃도어 월드를 빠져나오니..

어디서 많이 보던 등대가?

토보모리(Tobermory)로 오라는 관광 안내입니다. ^^

 

그냥 갈 수 없기에..

Gap에서 정말로 저렴하게 몇 벌 구입합니다~

 

Gate를 지날 때마다 어김없이 나타나는 조형물들..

 

캐나다=곰은 떼어놓을 수 없나 봅니다.

 

이런 조형물들은 여러가지로 좋은 것 같습니다.

 

거의 다 돌아 3번까지 왔습니다.

 

가게 하나가 대부분 이런 크기입니다. ㅎㅎ

 

많이 돌아다녔더니 배가 고프네요.

 

Please stay off table top~

네.. 알겠습니다.

 

4번 게이트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5번게이트까지..

그렇게 한바퀴 다 돌았네요. ^^

 

이제 슬슬 집으로 돌아가야지요~

 

글/사진 : 제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