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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시티를 떠나..
식사 시간을 빼고 장장 10시간을 넘게 운전한 결과..
결국 호텔앞에 도착했습니다.
너무나 긴 시간이었기에 호텔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비록 리셉션에 아무도 없어 황당하기는 했지만..
뒤늦게 나온 아저씨의 영어가 내 수준이라서 너무나 편합니다. ㅎㅎ
다만 아쉬운 것은.. 날씨
오락가락하던 비구름이..
결국 여기와서 그 울음보를 제대로 터트리고 있습니다. ㅠㅠ
지금부터의 사진 중 외부사진은 다.. 그 다음 날 아침에 찍은 것입니다.
이 곳이 사무실입니다.
저기 오른쪽에 전화기 표시는... 도착하면 전화하라는 뜻입니다. ㅋㅋ
전화하고 기다리면 곧 주인이 나타납니다. ^^
키를 받아서 배정받은 2호실로 갑니다.
Hotel Motel Fleurde de Lys - 백합꽃이라는 뜻인가? 프랑스어 실력이 미천하여 잘 모르겠습니다.
자.. 저기 저 끝에 보이는 방이 2호실입니다.
1호실보다는 조금 경치가 못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방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
놀라운 것은.. 방이 마루가 깔려있고 단열을 잘 했는지 의외로 따뜻하다는 것입니다.
화장실도 쓸만합니다.
이번 여행중에 가장 저렴한 호텔이었는데.. 가장 마음에 듭니다. 역시 가격대비 만족도가 중요한 듯.. ^^
하룻밤을 잘 자고.. 아침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만..
비가 오는 관계로.. ㅠㅠ
상당히 예쁜 거리일 것 같은데.. 걍.. 포기하고 맙니다.
자.. 아침 먹으로 가야지요~
다들 바닷가 쪽에 앉은 관계로 이렇게 찍으면 텅 빈 것처럼 보입니다만.. ^^
뭘억을까..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앞에 다섯까지.. 7.95$까지입니다.
메리언은 쫀득쫀득한 것이 있는 것으로.. 제이슨은 과일이 잔뜩 있는 것으로 시켰습니다. ㅎㅎ
자.. 아침 먹었으니 기운내고 여행 6일째를 시작해야지요~
ps 혹시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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