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동부 일주(11)

캐나다여행#083 - 몽고매리 여사의 추억이 깃든 발삼 트레일

캐나다제이슨 2013. 2. 2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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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살던 그린 게이블스(Green Gables)를 떠나

바로 그 옆에 있는 발삼 트레일(Balsam Trail)로 갑니다.

 

트레일(Trail)이란..

 

  A trail (also track, byway) is a path with a rough beaten or dirt/stone surface used for travel. Trails may be for use only by walkers and in some places are the main access route to remote settlements. Some trails can also be used for hiking, cycling or cross-country skiing  and less often for moving cattle and other livestock.

 

이라고 합니다.

즉 도보로 이동하는 비포장인 길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자전거나 가축이, 겨울철에는 스키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캐나다는 과히 이런 트레일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기는 캐나다 트레일에 대한 정보가 있는 곳입니다.

 

http://www.canadatrails.ca

 

친절하게 지도로 시작합니다.

 

도로 곳곳에는 무엇인가 안내판이 있습니다.

 

연인의 길..

누구하고 누가 연인이었을까요? ^^

 

잠시 사진 찍고 있으면 저만큼 멀리 사라지는 메리언

 

같이 가요.. 헉헉..

 

차라리 제가 앞서 가서 후다닥 찍습니다. ㅋㅋ

그런데 어디로 가지?

 

그냥 평범한 숲 길이지만.. 참 좋습니다.

 

이 꽃 이름은 뭘까요?

 

다리가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서식하는 식물과 새..

 

각도를 낮추면 이렇게 사진이 찍힙니다.

 

이렇게 다리가 많은 이유는?

 

마치 정글 탐험하는 느낌이 살짝 들기도.. ㅎㅎ

 

군데 군데 잠시 쉬어갈 수도 있고..

몽고메리 여사에 얽힌 일화도 읽을 수 있습니다.

 

다리가 많은 이유는?

 

작은 개천들이 S자로 왔다갔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살려서 그 위에 나무로 다리를 만듭니다.

 

그러다 보니.. 계속해서 다리.. 다리.. 다리.. ㅎㅎ

 

S자의 개천이 있는 곳에 산책길이 있으니..

 

그렇게 마지막 다리를 건너자 드디어 출구가 나옵니다.

 

이제 산림욕도 했으니 다시 바닷가로 달려가볼까요?

 

ps 추천(손가락)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ps 내용과 관계없는 댓글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