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동부 일주(11)

캐나다여행#085 - 혼자 걸어도 좋은 듄 랜드

캐나다제이슨 2013. 3. 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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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의 바닷가를 잠시 빠져나와

초원 길로 빠져 나가봅니다.

 

아마도 해변과 해변을 이어주는 산책로 같습니다.

바다만 오래 동안 보고 있다가

이렇게 푸르른 들판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걷다가 다시 바다가 나타나면..

왠지 모를 기대감도 갖게 되고요

 

그런데 정말로 그런 기대가 충족될까요?

뭐.. 아니어도 좋고

그렇다면 더 좋고.. ㅎㅎ

그 것이 여행입니다.

 

음.. 길이 여러군데 있군요

 

Dune Lands ^^

 

메리언이 피곤하다고 쉬겠다고 해서.. 혼자 걷습니다.

 

음.. 이런 동물들이 보인다고 하는데..

 

이쪽 하늘은 구름이 너무 많아서 물색깔이 영 안 나오네요.

 

하지만 이 쪽은 맑아서 너무 좋습니다.

정말 이런 길이라면 혼자 걸어도 좋기만 합니다.

 

목장길 따라~ 라는 노래가 있었지요?

 

들꽃 하나 하나가 반갑습니다.

 

비딱한 안내판..

더 가면 전망할 것이 있다고 하네요~

 

길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아리송한 수준의 길입니다.

 

하지만 다시 메인 도로(?)와 만났습니다. ㅎㅎ

 

오.. 독이 있다고 하네요.

 

앗.. 드디어 다시 바닷가

 

그런데.. 이 표석은..

Nova Scotia의 Cape Brenton에 있는 북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에 서 있던 바로 그 표지..

"당신이 이 멋진 광경을 보고 있는 것은..."

그렇다면 여기에도 멋진 광경이?

 

기대가 되네요.

후다닥 뛰어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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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이 많아서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