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뉴브룬스윅의 펀디만..
이 곳의 비경인 호프웰락스(Hopewell Rocks)를 구경하고..
이 공원의 반대쪽으로 가봅니다.
이 펀디만은 캐나다에서는 유일무이한 뻘~ 이 있는 곳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뻘이.. 무한정 뻗어 있는 곳..
그 자체 또한 하나의 큰 경치가 됩니다.
이번에는 셔틀대신에 11호 열차를 이용합니다. ^^
그래야 제대로 된 경치를 구경하겠지요?
이쪽으로 가면 다이아몬드 락이 나오는군요.
여기인 것 같습니다~
음.. 그런데 뭐가 다이아몬드일까요? ^^
저 뻘에 반쯤 묻힌 검은 바위들일까요? ㅎㅎ
고개를 돌리니 무한정 뻗은 뻘이 보입니다.
조금 더 걷자 다른 포인트가 나오고..
정말 드넓은 갯벌이네요~
역시 캐나다는 뭐든지 큽니다. ㅎㅎ
이 쪽으로 가면 해변이 있다는군요.
들꽃들이 참 예쁩니다.
숲속을 걸으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흠.. 뭔가 나타날 듯..
하지만 보이는 것은 숲뿐~~ ^^
아.. 동물들을 관찰하라는 건가봅니다.
하지만.. 동물원이 아니니 운이 좋아야.. ㅋㅋ
또 다시 나나탄 포인트.
흠.. 어쩌구 저쩌구..
참.. 광대하네요.
다시 걷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여자분 한분이 돌아가실 채비를 하네요.
음.. 읽다가 생략.. ㅋㅋ
뻘로 달려가봅니다.
왼쪽으로는 여전히 기암들이 있고..
저기 저 구멍으로 한번 통과해볼까 하다가..
뻘 찍기 놀이를 시작합니다.
이 넓은 뻘 바다에..
나 홀로 있습니다.
메리언은 피곤하다고 중도에서 포기하고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중.. ㅋㅋ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비치가 있고
그 다음에 뻘이 있다는 기묘한 사실입니다.
그만 돌아가는 길..
아마 이 꽃들조차 그리워질 듯합니다.
휴게소에 들려서 메리언을 만나고..
그만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그래보았자 호텔로 가서 쉬는 거지만..
그래도 또 다시 하루 종일 달려야하니..
뉴브룬스윅의 펀디만..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ps 추천(손가락)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
'Canada > 동부 일주(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여행#099 - 캐나다 뉴브룬스윅에서 태양이 지는 법 (0) | 2013.06.20 |
---|---|
캐나다여행#098 - 캐나다 뉴브룬스윅을 달리다 (0) | 2013.06.18 |
캐나다여행#096 -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호프웰 락스 (0) | 2013.05.30 |
캐나다여행#095 - 랍스터는 샌드위치도 맛있어 (0) | 2013.05.22 |
캐나다여행#094 - 고풍스러운 건물로 가득찬 샬롯타운 (0) | 2013.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