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동부 일주(11)

캐나다여행#097 - 갯벌마저도 장대한 캐나다

캐나다제이슨 2013. 6. 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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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룬스윅의 펀디만..

이 곳의 비경인 호프웰락스(Hopewell Rocks)를 구경하고..

이 공원의 반대쪽으로 가봅니다.

 

이 펀디만은 캐나다에서는 유일무이한 뻘~ 이 있는 곳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뻘이.. 무한정 뻗어 있는 곳..

그 자체 또한 하나의 큰 경치가 됩니다.

 

이번에는 셔틀대신에 11호 열차를 이용합니다. ^^

그래야 제대로 된 경치를 구경하겠지요?

 

이쪽으로 가면 다이아몬드 락이 나오는군요.

 

 

 

여기인 것 같습니다~

 

음.. 그런데 뭐가 다이아몬드일까요? ^^

저 뻘에 반쯤 묻힌 검은 바위들일까요? ㅎㅎ

 

고개를 돌리니 무한정 뻗은 뻘이 보입니다.

 

조금 더 걷자 다른 포인트가 나오고..

 

정말 드넓은 갯벌이네요~

 

역시 캐나다는 뭐든지 큽니다. ㅎㅎ

 

이 쪽으로 가면 해변이 있다는군요.

 

들꽃들이 참 예쁩니다.

 

숲속을 걸으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흠.. 뭔가 나타날 듯..

 

하지만 보이는 것은 숲뿐~~ ^^

 

아.. 동물들을 관찰하라는 건가봅니다.

 

하지만.. 동물원이 아니니 운이 좋아야.. ㅋㅋ

 

또 다시 나나탄 포인트.

 

흠.. 어쩌구 저쩌구..

 

참.. 광대하네요.

 

다시 걷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여자분 한분이 돌아가실 채비를 하네요.

 

음.. 읽다가 생략.. ㅋㅋ

 

뻘로 달려가봅니다.

 

왼쪽으로는 여전히 기암들이 있고..

 

저기 저 구멍으로 한번 통과해볼까 하다가..

 

뻘 찍기 놀이를 시작합니다.

 

이 넓은 뻘 바다에..

 

나 홀로 있습니다.

메리언은 피곤하다고 중도에서 포기하고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중.. ㅋㅋ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비치가 있고

그 다음에 뻘이 있다는 기묘한 사실입니다.

 

그만 돌아가는 길..

 

아마 이 꽃들조차 그리워질 듯합니다.

 

휴게소에 들려서 메리언을 만나고..

 

그만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그래보았자 호텔로 가서 쉬는 거지만..

그래도 또 다시 하루 종일 달려야하니..

 

뉴브룬스윅의 펀디만..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ps 추천(손가락)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