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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브룬스윅의 펀디만
여기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멋진 자연의 풍경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하여 호프웰 락스(Hopewell Rocks)
new 7 woenders에 도전했다가 아쉽게 탈락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 바위들은 꽃병암(Flowerpot Rocks)라고도 불리는데 최고 높이가 21m에 이릅니다.
뉴 브룬스윅의 펀디만에 위치하고 빙하기때의 빙하가 물러나면서 형성된 것으로 연구되어지고 있습니다만..
이 곳은 세계적으로도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 바위 바닥으로부터 16m까지도 잠기게 됩니다.
그래서 미리 썰물 때가 언제인지 알아서 찾아가야 합니다. ㅋㅋ
호프웰락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click하세요
http://www.thehopewellrocks.ca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데.. 어디에서 왔냐고 묻네요.
Korea라고 하니까?
못 알아듣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해도 그런 나라를 처음 들어봤다고 합니다. -o-~
아.. 캐나다 촌구석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처음 들어봤다네요~
어쨌든.. 2$내고 셔틀을 탑니다.
걸어가셔도 됩니다~
걷지 않아도 좋기도 하지만..
타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런데.. 2$답게 짧군요~
자.. 내릴 준비하고~
오~
정말 비경입니다.
빨리 내려가 보고 싶어집니다.
저기 멀리 파란 선은 바다입니다. ^^
때마침 썰물 때..
오후 4:10까지 돌아와야한다고 하네요.
뭐.. 이제 오후 2시도 안되었는데..
내려갑니다~
집채보다 더 큰 바위들입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구멍 뚫린 바위..
그리고 그 위에 자란 나무들..
저마다들 사진 찍느라 열심입니다.
무엇인가를 향해 돌진하는 듯한 모습
자신 숨을 돌려 바다를 봅니다.
뭔가요?
갯뻘은 살아있다를 찍고 싶네요. ^^
저렇게 걸어봐야 겠습니다. ^^
다시 바위들 쪽으로 걸어가봅니다.
이런 비슷한 것이 대만(Taiwan)에도 있습니다.
그 쪽이 조금 아기자기합니다만..
http://blog.daum.net/jayslee/18120622
저 사이로 지나가봐야 겠군요~
흠.. 밤에 오면 엄청 무서울 듯.. ^^
끊임 없이 나타나는 바위들..
시간 관계상 뒤로 돌아 합니다~
저기 햇빛 덕분에 반투명해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바위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실 듯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람들 없이 찍으면 잘 모르겠지요. ^^
색깔을 보면 어디까지 늘 물이 차는지 대충 알 듯 합니다.
여기를 이 비경을 다시 찾게 될까요?
가을에 한번 쯤 더 오고 싶어지네요. ^^
그래서 저 위 나무들의 단풍을 보고 싶어집니다~
그만 돌아 가는 길..
펀디만 잊을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뻘~
안뇽~
올라오니 그제서야 눈에 띄는 안내도..
왼쪽 아래가 물이 빠졌을 때.. 가운데가 물이 차오르는 모습이네요.
자.. 그럼 이제 진정한 캐나다의 뻘을 만나러 가볼까요?
ps 다 읽고 추천(손가락)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ps 하지마 내용과 상관없는 댓글은 싫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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