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Dorset이라는 마을로 갑니다.
Dorset은 Algonquin Highland 지역에 속한 작은 town입니다.
지역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조금만 더 가면 유명한 Algonquin 공원이 있습니다. ^^
이 곳에는 Algonquin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tower가 있습니다.
Ontarion자체가 매우 평평하기 때문에 산이 없습니다.
따라서 언덕(?) 꼭대기에 tower를 세워서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곳은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아직 여름이니 단풍 구경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
Dorset에 도착했습니다.
언덕길을 살살 올라갑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음.. tower부터 올라갈까요? trail부터 걸을까요?
일단 trail쪽으로 가봅니다.
제목은 tower trail.. ^^
1.5km만 가면 박물관이 나온다네요. ㅎㅎ
사실 이 박물관은 마을에 있는 것입니다.
즉 마을로 내려가게 됩니다.
조금 걷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tower쪽으로 가면 이렇게 약수터가 나옵니다.
캐나다에도 약수터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요?
안내소 및 기념품 가게는 문을 닫았네요
가을철 단풍 성수기에는 늘 문을 여는데.. 기타 계절에는 휴일에만 문을 엽니다.
옆모습.. ^^
자.. tower쪽으로 가볼까요?
어서오라는군요. ^^
도착했습니다.
Tim이 먼저 올라갑니다.
자신의 책임임.. ㅋㅋ
Donation 부탁합니다. ㅎㅎ
하나둘 하나둘..
드디어 꼭대기에 도착했습니다.
짠 하고 펼쳐지는 지평선..
이 쪽은 남쪽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작은 마을이 바로 Dorset입니다.
이쪽은 동쪽..
작은 호수 넘어로 끝없이 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군데군데 사람 사는 집들이 숨어 있습니다. ^^
이쪽은 동북쪽.. 바로 저기 멀리가 Algonquin 공원입니다.
이쪽은 서북쪽..
이쪽은 서쪽..
다시 남쪽.. ^^
슬슬 내려가볼까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에게는 다소 후덜덜할수도..
아찔하지요? ㅎㅎ
다 내려왔습니다.
렌즈 없는 망원경.. ^^
이제 마을로 내려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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