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을 떠난 버스는 제접 울창한 숲길을 달리더니 사람들을 내리게 한다.
이제부터는 걷는다고 한다..
걷가보면 반대쪽에서 버스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
걷다보니 정말로 울창한 숲속.
마치 강원도 설악산중에서 내설악의 깊은 어느 곳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었다.
듣기로는 모노노케 희메의 배경이 이 오이라세 원시림이라고도 한다.
이런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당근 아름드리 나무도 널려 있다.
제법 웅장한(?) 폭포도 나온다.
가까이 가보니 제법 크다.
비록 작지만(?) 폭포는 폭포다.. ㅎㅎ
아오모리현의 오이라세는 과히 원시림이라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은 것 같다.
또 올 수 있으려나? ^^
그럼 이제 배타러 갈까나?
'Japan > 북부(0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09 - 아오모리의 도와다 소녀상과 도와다 신사 (0) | 2006.09.17 |
---|---|
일본#08 - 아오모리의 고요한 도와다 호수 (0) | 2006.09.17 |
일본#06 - 다시 가고 싶은 아오모리 오이라세 계류 호텔 (0) | 2006.09.15 |
일본#05 - 아오모리 오이라세 계류의 아침 (0) | 2006.09.15 |
일본#04 - 아오모리의 태고의 숲 오이라세로 갑니다 (0) | 2006.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