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을 못 탄 관계로 늦게서야 신주쿠에 도착..
배가 무지 고프기 시작했지만..
그냥 신주꾸에서 저녁을 먹기 보다는..
안 가 본 곳에서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전철을 한번 갈아타고 내린 곳은 에비수..
누군가가 꼬치요리집이 많다고 해서리.. ㅎㅎ
꼬치 집을 찾아 헤매던 중..
웬 축제를 발견!
여름 밤이 덥기에 이렇게 축제가 많다고 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꼬치 구이 축제라네~ ^^
당연히 통 오징어 꼬치를 사먹고..
결국 헤메다가 꼬치 집을 찾아서 먹기는 했는데..
주문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고생 좀 했다.
식사를 마치고 찾아간 곳은 록본기.
지도를 보니.. 도심 속의 또 하나의 소도시다.
일본 빌딩 건설 역사를 새로 썼다는 록본기.. 정말로 대단한 도심 속의 도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주상복합 고급 콘도다라고 스스로 외치고 있는 것 같다.
산책을 하다가 한장 찍었지만 역시 삼각대가 없어서 한계가 있다.. ㅠ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고 다시 호텔로..
그렇지 않아도 우리 나라보다 싼데 환율 덕분에 스타벅스가 정말로 더 싸게 느껴진다.
카푸치노 한잔에 2000원이면 되니까..
내일은 어디로 갈까나?
이미 정해진 곳이 있으니 그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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