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08)

캐나다#03 - 온타리오의 맛있는 음식과 식당들 #1

캐나다제이슨 2008. 11. 24. 22:52

캐나다의 토론토 지역은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살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기본은 보편적인 서양식이고..

이외에도 이탈리안, 지중해식도 많습니다.

 

물론 중국음식을 비롯하여 일식, 베트남식, 태국식, 한식까지 정말로 다양합니다.

 

수백미터마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팀홀튼(TimHortons)

기본적으로는 coffee 집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비교적 다양한 Menu덕분에 동네 분식점 들라들듯이 드나들게 되네요.. ^^

 

배고플 때는 이런 combo도 좋고요~

이번 방문에서의 환율은 950원..  2003년 첫 방문시에 비하면 엄청 비싸졌지만..

그래도 그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양에 맛이면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대만족인 듯!

 

물론 아래처럼 한번은 호사를 부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꽤 유명한 중국집에 들어섰습니다.

토론토에는 중국 사람이 많이 살기 때문에 유명한 중국집이 많다고 합니다.

이것 저것 시켰습니다.

이건.. 중국식 브로컬리(?)라고 하네요. 의외로 맛있습니다. 

사진이 촛점이 틀어져서 속상하지만..

가제(Robster) 마늘구이입니다. ^^~

 

 요건 가재 검정콩 볶음(Robster Black Bean Source).. ^^~

 

물론 볶음밥과 중국식 갈비야채구이는 기본!

 

다음은 온타리오(Ontario)에서 가장 유명한 햄버거집으로 갑니다!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1시간하고도 반! 오릴리아(Orillia)를 지나자마자 보이는 간판!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잘 모르는(--) Charcoal Barbecued Webers Hamburgers 입니다!

 

바로 이집입니다.

이 집은 점심 때는 항상 줄이 10여미터 이상이지만..

이 때가 아마 오후 4시 정도였던가?

늦 봄~초 가을에까지만 장사를 하는 집입니다.

그 짧은 기간만 팔아서 1년을 먹고 산다는 소문이.. ^^

 

 Menu는..

 

 오.. 자동차 발견.

 2003, 2005, 그리고 2008년 세번째로 방문했지만 차는 처음 봅니다.

 

토론토로 내려가는 반대편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육교로 건너오게끔 육교까지 지어놓았습니다.

 

 뒷마당에는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기차는 3대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

 

 어쨌든 이상하게도 참... 부럽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조용히 햄버거 먹는 사람들.. ^^

 

 이게 기본 햄버거의 구성입니다.

 여느 햄버거와 비슷해보이지만, 빵의 질도, 고기의 질도 정말 우수합니다.

 

물론 Hot Dog 맛도 좋습니다!

아.. 기억에 각인 되어 있어서 군침이 도네요~

또 먹게 될 기회가 있겠지요? ^^

 

글/사진 : 제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