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예배를 드리러 처가집 식구들이 다니는 교회로 같이 갔습니다.
비록 한국에 있을 때는 신자가 아니었더라도
이민자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분들이 신앙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소수민족이기에 같은 민족으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교회이기 때문일런지도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그 안에도 하나님의 뜻은 있겠죠?
이번에 예배를 드린 교회입니다.
휴가를 낼 수 있는 최대 기간 1주일... 비행기 값을 생각하면 정말~ 짧지요. --;
St. Stephen's presbyterian Church는 당연히 캐나다인 교회입니다.
많은 한국 교회들이 Canada 교회를 빌립니다.
그래서 예배가 오후에 시작하네요.
물론 대형 교회들은 자기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찬양이 시작되고..
예배 드리는 중에..
예배가 끝나면 다 지하실 식당에 모여 다 같이 교제를~
교회밖으로 나왔습니다.
토론토는 어디를 가나 하늘은 맑습니다만.. 최근 토론토도 공해(?) 문제가 issue되고 있다네요.
한국 사는 제가 볼 때는 이 정도면.. 천국의 날씨입니다만.. --;
떴다떳다 비행기.. 또 몇 일 후면 저 안에 갖쳐서 14시간을.. ㅠㅠ
조카가 마련해준 Guest Suite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 유명한(?) "갤러리아"에 들렸습니다.
제법 크더군요.. 그런데 이런 규모가 최근에 하나 더 생겼다네요..
한국 이민자들이 그 정도로 많아졌다는 뜻이겠지요?
앞에 가는 차는 비산 차인듯 해서 한장.
이날 오후 토론토 섬에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조금 늦은 듯 해서..
조금 헤메다가 토론토 전경이 보이는 곳으로 가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굳이 토론토 섬에 가지 않고도 토론토의 야경을 즐길 수 있네요.. ^^
그런데.. 야경 사진은 연습을 많이 해야할 듯하네요. --;
토론토 섬에 가지 않더라도 토론토의 야경을 찍으시려면
중국 수퍼 T&T 근처로 가보세요.
토론토에는 아직 T&T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글 : 제이슨, 사진 : 제아슨 & 메리언 그리고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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