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08)

캐나다#04 - 온타리오 배리(Barrie)라는 동네

캐나다제이슨 2008. 12. 20. 11:48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한시간 차를 달리면 배리(Barrie)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한국사람들도 제법 사는 이 도시는 온타리오 남부(?)의 최상단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제법 큰 mall들도 보이고 Georgian College라는 대학도 있습니다.

 

배리(Barrie)하면 먼저 떠 오르는 것은..

비록 오대호에 비길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큰 호수인 Lake Simcoe입니다!

 

Lake Simcoe와 그 주변으로 들어선 condo들!

캐나다의 재미있는 점이라고나 할까요?

대도시의 교통의 요충지나 특수한 일부 부촌이 아니라면 주택가격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도시던 시골이던 관계없이 이렇게 호숫가 옆이 비싸다네요.

 

 Lake Simcoe..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시원하고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펄럭이는 캐나다 국기가 여기는 캐나다라고 말해주고 있는 듯!

 살짝 뒷 모습 찍히신 처 오라버님 ^^

 

 자.. 증명 사진찍습니다.

 

Lake Simco 한 바퀴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이 도시 유일의 대학교!

 

 드디어 Georgian College에 도착!

 college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한국에서도 어학연수를 제법 오는 곳입니다.

 http://www.georgianc.on.ca 를 참조하세요

  

우리로 따지자면 교문 진입로 정도 될까요? ^^

 

하늘은 푸르고 나무도 푸르고 구름은 떠나니고

  

여름이 늦는 캐나다에게 아직 한 여름의 무성함을 기대하기는 일렀는 듯..

 

 그런데 캐나다의 college들은 참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dealer, 부동산 realtor와 같은 과들이 있다고 한다. ^^

 

 교정에 나부끼는 캐나다 국기가 여기가 캐나다임을 또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

 

 참 나무도 많네요.. 안내 전광판을 다 가리니... 

 

 Geogian College 한바퀴 ^^

 

어학 연수를 간다면 굳이 한국 사람이 많은 토론토 시내보다..

이런 한국 사람이 드문 한적한 도시가 더 좋을런지도..

 

글/사진 : 제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