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북쪽으로 한시간 차를 달리면 배리(Barrie)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한국사람들도 제법 사는 이 도시는 온타리오 남부(?)의 최상단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제법 큰 mall들도 보이고 Georgian College라는 대학도 있습니다.
배리(Barrie)하면 먼저 떠 오르는 것은..
비록 오대호에 비길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큰 호수인 Lake Simcoe입니다!
Lake Simcoe와 그 주변으로 들어선 condo들!
캐나다의 재미있는 점이라고나 할까요?
대도시의 교통의 요충지나 특수한 일부 부촌이 아니라면 주택가격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도시던 시골이던 관계없이 이렇게 호숫가 옆이 비싸다네요.
Lake Simcoe..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시원하고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펄럭이는 캐나다 국기가 여기는 캐나다라고 말해주고 있는 듯!
살짝 뒷 모습 찍히신 처 오라버님 ^^
자.. 증명 사진찍습니다.
Lake Simco 한 바퀴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이 도시 유일의 대학교!
드디어 Georgian College에 도착!
college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한국에서도 어학연수를 제법 오는 곳입니다.
http://www.georgianc.on.ca 를 참조하세요
우리로 따지자면 교문 진입로 정도 될까요? ^^
하늘은 푸르고 나무도 푸르고 구름은 떠나니고
여름이 늦는 캐나다에게 아직 한 여름의 무성함을 기대하기는 일렀는 듯..
그런데 캐나다의 college들은 참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dealer, 부동산 realtor와 같은 과들이 있다고 한다. ^^
교정에 나부끼는 캐나다 국기가 여기가 캐나다임을 또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
참 나무도 많네요.. 안내 전광판을 다 가리니...
Geogian College 한바퀴 ^^
어학 연수를 간다면 굳이 한국 사람이 많은 토론토 시내보다..
이런 한국 사람이 드문 한적한 도시가 더 좋을런지도..
글/사진 :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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