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Asia/Twaian(10-2)

타이완#03 - 맛있는 아침을 선사해준 신죽의 호텔

캐나다제이슨 2010. 7. 10. 08:31

비록 1박 2일의 짧은 출장이지만..

넓은 의미에서 여행은 여행이기에 늘 하던대로 호텔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번에 묵게된 호텔은 Lakeshore Hotel입니다.

호텔 등급은 출장자들이 머물기 딱 좋은 ★★★★ 입니다. ^^

왜냐고요?

가격도 저럼(?)하고 시설도 그럭저럭 깨끗하고..

아침 식사 훌륭하고..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시내중심부에 있어서..

저 같은 사람에게는 시내를 둘러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지요~ ㅎㅎ

 

프론트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중국어, 영어, 일본어와 함께.. 우리나라 말도 있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습니다.

 

322호~  높은 층 달라고 했더니 흡연실밖에 없다고 하네요~ --;

어쨌든 이렇게 방문 사진 찍어 놓아야 몇 호에서 잤는지 기억을 해둘 수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기억해서 무엇할까요? --;

 

분위기는 나름.. 괜찮습니다만.. 조금 낡았네요.

창문을 여니.. 헐.. 옆 빌딩 벽만 보입니다. -o-

 

비지니스 호텔이라서 요렇게 업무용 데스크까지..

인터넷 무료입니다~

덕분에 제 블로그에도 접속해서 댓글도 달고 이웃블로그 방문도 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

 

화장실은 나름 괜찮습니다.

 

TV는 아쉽게도 구형~

 

요건 뭘까요?

네. 휴지케이스입니다~ ^^

 

웰컴.. 프룻이군요. ^^

 

그렇게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식사하러 갑니다.

 

별 네개 호텔치고는.. 상당히 좋습니다.

지난번 별 다섯개 호텔보다 몇배나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리를 잡고~

 

열심히 가져다 먹습니다.

데운 야채에서 중국향신료가 조금씩 나는 것이 꽤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 묘한 냄새나는 길쭉한 쌀도 가끔 먹으면 좋습니다~

 

결국.. 무리하고 맙니다. ㅎㅎ

많이 먹었으니 이제 소화를 시켜야지요~

 

밖으로 나옵니다.

Hotel이.. 飯店입니다. ^^

 

길 건너서 한장 찍어봅니다.

 

자.. 이제 아침 산책을 해야지요~

 

얼마냐고요?

아침 식사포함해서 우리나라 돈으로 8만 몇천원 정도입니다~

 

글/사진 : 제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