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Korea/제주도

제주도#60(끝) - 하늘에서 바라보는 구름 이 정도는 되어야~

캐나다제이슨 2012. 9. 14. 06:59

겨우 4박 5일의 여행을 갔다와서..

장장.. 60번의 포스팅을 합니다. ㅎㅎ

 

하지만..

그만큼 제주도는 볼 것이 많고 느낄 것도 많은

우리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무리수가 있었다고하더라도..

괜히 new seven wonder에 뽑힌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어쨌든..

그렇게 제주도를 떠나기 위해 공항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옛날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작으나마 국제선 청사가 새로 생겼다는 것입니다.

물론 국내선에 붙어 있는 형식이기는 하지만요. ^^

 

여기가 국제선 청사입니다.

 

하루에 많이 비행기가 오고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국제선은 국제선입니다. ^^

 

예쁜 성탄트리도 있고~

겨울이라고 하셔도 못 믿으셨던 분들.. 이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국내선 쪽으로..

그런데.. 배가 고프군요.

뭐라도 먹어야하는데..

 

음식값이 넘 비쌉니다. ㅠㅠ

 

그래서 롯데리아로..

 

음.. 솔찍히 너무 패티가 작습니다. ㅠㅠ

그래도 배고프면 그만 입니다. ㅎㅎ

 

잠시 분재 전시도 구경하고..

 

드디어 집으로 돌아갑니다.

 

면세점에서 메리언에게 줄 것 하나 사고.. ^^

 

음.. 솔직히 초코렛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 특산품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뭐.. 그래도 그렇게까지 나쁜 아이디어는 아닙니다만.. ㅎㅎ

 

이제 곧 보딩해야합니다.

 

앗.. 단체로 군것질?

 

공항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비록 그 것이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일지라도..

 

내리고.. 뜨고..

 

저가 항공사.. 언제나 한번 타보려나..

 

음.. 내가 타고갈 비행기일까나?

 

저가 항공사 덕분에..

비행기 종류가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개찰구를 통과하자

애고.. 이번에도 역시 버스로 이동.. ㅎㅎ

 

하지만 왠지 더 비행기 타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ㅎㅎ

 

요런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안녕.. 제주야..

언젠가 또 보자~

 

비행기 내는 한산~

덕분에 스튜어디스들도 여유를 즐기네요.

 

출발 직전..

 

그렇게 제주도를 떠납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구름은..

 

확실히 지상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다릅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구름 이 정도는 되어야지요? ㅎㅎ

 

잠시 후 바로 김포 공항에 도착..

아쉬운 비행 시간입니다.

한 두 시간 정도 걸리면 나름 재미 있을 것도 같습니다만.. ^^

 

그렇게 옛 집으로 갑니다.

왜냐하면 저는 지금 캐나다에 살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60회에 걸친 초겨울 제주 배낭 여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