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행 이틀째?
어젯밤에 도착했으니 어쩔 수 없지요. ㅎㅎ
사실 홍콩은 매우 작지만..
그렇기 때문에 여행하시는 분들의 스타일에 따라 더 변화무쌍한 듯 합니다.
아무래도 쇼핑을 중심으로 하는 분들이 많고..
홍콩 영화의 명소를 찾아 다니시는 분들도 많고..
고민하다가 바다를 지나는 케이블카를 타보고 싶어서
해양공원(?)으로 향합니다.
홍콩은 작지만.. 있을 것은 다 있네요. ^^
해양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버스 타셔도 되고.. 사람이 조금 되면 택시타도 그다지(?)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영어로는 Ocean Park입니다.
사실... 홍콩은 영어가 공용어라고하지만.. 사실상 거의 안통하네요. ㅋㅋ
이 곳 상징은 해마입니다.
1977년에 세워졌으니 오래되었지요.
이 공원의 크기는 약 210에이커
홍콩의 크기를 생각해보았을 때 상당히(?) 큽니다. ㅎㅎ
저 멀리.. 빨리 타보고 싶은 총 길이 1.5km의 케이블카가 보입니다.
입장하고 나서 먼저 눈 앞에 있는 수족관부터 갑니다.
이 곳 수족관의 특징은 조금 보기 힘든 몇 종류가 있다는 것인데요.
초기 입구는 사진 찍기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만..
점점 어두워지네요.
그래서 비장의 F2.0 30mm 렌즈로 바꿔깁니다.
하지만.. 어두음을 극복할 수는 없군요. ㅠㅠ
오징어~~
마른 오징어와는 너무 다릅니다.. ㅎㅎ
문어~
그렇게 지나가다가 드디어 만난 것은..
바로 시 드래곤.. 공식 명칭은 Leafy Sea Dragon입니다~
원래 호주의 바닷가에 주로 서식하고..
해마의 사촌벌로서 마치 해초같습니다만.. 분명이 움직이는 동물입니다.
해초같은 것을 이용해서 추진력을 얻는다고 합니다.
주식은 작은 새우류라고 하네요
바닷속..
분명히 지구에 같이 존재하는 세상입니다.
시간이 촉박(?) 한 관계로 조금 빨리 걷습니다.
어디나 있는 대형 탱크..
각도를 달리하면 조금 느낌이 달라지지요.
어디나 있는 터널.. ㅋㅋ
음.. 붉은 색 조명 덕분에 삶은 게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ㅎㅎ
뭘봐?
죄송합니다.
무엇인가를 빠져나오면 어디나 있는 기념품 가게
그렇게 수족관을 빠져나와..
케이블카 타러 빨리 빨리 걸음을 재촉합니다.
ps.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을.. 댓글 없으면 추천하셔도 잘 모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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