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Asia/China(11)

홍콩-심천#08 - 홍콩을 내려다보는 방법

캐나다제이슨 2012. 12. 11. 06:59

지금.. 홍콩의 테마파크인 오션파크(Ocean Park)를 여행중입니다.

물론 블로그 상으로.. ㅎㅎ

 

해파리의 세계를 감상하고 나서

이리저리를 걷다가 발견한 것이 있으니..

 

음.. 자이로드랍인가?

하지만 아니네요.

 

무서운 것은 절대로 타지 못하는 제이슨과 메리언..

하지만 아주 천천히 올라가서 천천히 내려오는 것을 보니

자신만만하게 탈 수 있겠습니다. ㅋㅋ

 

자이로 드랍이 아닙니다.

꽤 높이 올라가지만 아주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옵니다.

 

그래서 줄을 섭니다.

 

요렇게 생긴 곳에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는 것인가 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줄이 길어서 못 타고 더 기다립니다.

 

사람들을 태운 기구(?)가 빙글빙글 돌면서 천천히 올라갑니다.

 

다시 내려오자 드디어 차례가 되었습니다.

 

올라가니.. 저기 홍콩 앞바다가 보이네요.

하지만 역시 시계는 좋지 못합니다.

물론 유리창 넘어 찍은 탓도 있지만 역시 하늘은 캐나다와 같은 곳과는 비교가 되지 않은 듯 합니다.

 

공원의 여기 저기 모습도 보이고..

 

홍콩섬의 남쪽인 샴완(Shamwan/深港)이 보입니다.

뜻은 깊은 항구가 되겠네요.

 

정점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중..

 

다시 샴완

멀리 보이는 산이.. 바로 홍콩의 도심을 바라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입니다.

 

내려 가는 중..

조금 시시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홍콩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방법이네요. ㅎㅎ

 

그만 나가는 길..

 

무서운 놀이기구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권장(?)할만 합니다. ㅎㅎ

 

ps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