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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 국립공원에서 대서양을 만끽한 후..
계속해서 해안가를 따라 달립니다.
비록 PEI가 작은 섬이지만..
(PEI는 캐나다 전체 영토의 0.1%에 해당합니다.)
동해안을 따라 형성된 국립공원의 크기가 그리 작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자꾸 멈춰서야만 합니다.
하기사 그 것이 여행입니다만.. ^^
하지만 어떨 때는 일정에 쫓겨서 서지 못하고 지나가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중요한 것을 놓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따라서..
설 수 있을 때 서야합니다. ㅋㅋ
국립공원 내의 도로를 달립니다.
이런 곳이 나타나면 있으면 잠시 멈춥니다.
음.. 국립공원의 중간 정도에 있네요.
왼쪽에 보이는 섬 모양이 PEI의 전체 모습입니다.
걍.. 평범한 모습..
하늘은 여전히 좋습니다만.. ^^
국립공원 안이라도 이렇게 길 이름은 항상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해변가로 가봅니다.
이번 해변이 조금 전과 다른 것이 있다면..
찾으셨나요?
바로 요.. 게 잡이로 보이는 일종의 통발입니다.
왼쪽으로도..
오른쪽에는 없네요~ ㅎㅎ
아쉽게도 그물 안에 게는 안 보입니다~
그렇게 뒤로 돌아서서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데..
화장실.. ^^
응? 저기 핀 꽃들은?
오.. 루피너스(Lupinus)입니다.
참.. 예쁩니다.
루피너스(Lupinus)도 그 종류가 많은데.. 보통 1년생 화초이고 작게는 30cm, 크게는 1.5m까지 자라납니다.
또 어떤 종류는 다년생으로 3m까지 자라는 종류도 있고 신기록으로는 8m짜리도 있다고 하네요.
이런 꽃 화초가.. 8m까지 자랄 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또 어떤 종류는 루피너스라는 이름 외에도 블루보넷(bluebonnets) 또는 퀘이케보넷(quaker bonnets)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다시 차를 움직이기 전에..
저 빨간 지붕 등대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ps 공백이 제법 길었네요. 이웃님들과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추천(하단 손가락 모양 누루시면 추천하는 것입니다. ㅋㅋ)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쓰신 댓글은 답방을 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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