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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 국립공원은 PEI의 동쪽 해변에 위치한
대서양을 마주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이렇다할 특이한 지형이 있다기 보다는..
긴 모래사장이 이어지는데..
흔히 보는 백사장이 아니고..
붉은 빛을 띄는 홍사장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그 모래사장 끝에는 작은 언덕이 있고..
바로 풀 밭이 이어집니다.
어쨌든..
아무리 작은(?) 섬이라도 제주도보다 훨씬 크고
인구는 비교할 수도 없이 작으니
깨끗함이 유지될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달리고 싶은 길..
Shaws Beach라는 곳에 멈춰봅니다.
비슷한 모습
대서양..
역시 비슷한 모습
하지만 질리지 않는 이유는..
역시 바다이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이 철분 성분이 많은 붉은 모래 때문일까요?
돌아가는 길..
오솔길을 따라 돌아가봅니다.
노란 들꽃..
잘 찍을때까지.. ㅠㅠ
저 멀리 다시 바다가 보이고..
마가렛?
자연스러운(?) 바닷가의 모습
드문드문 집들도 보이고..
다 왔습니다.
위험할 때는 무조건 911 ^^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곳..
지금 그 바닷가에 서 있습니다.
나 홀로 이 바닷가를 전세내었습니다.
다시 돌아가는 길..
네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어찌보면 쓸씀함..
하지만 그 한적함이 이 곳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ps 추천(아래 손가락)하셨다면이왕이면 댓글도..
빨강머리 앤 곧 나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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