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제대로 내려다 보았으니..
이제 다음 일정을 정해야합니다.
이왕이면 여기서 야경까지 보고 내려가면 좋겠는데..
그렇게 하면..
다른 곳에서의 야경.. 특히 8시에 하는 공연을 놓칠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해가 짧은 겨울이 차라리 유리합니다. ㅎㅎ
잠시 고민하던 중에
차 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차 한잔의 시간으로는 해결이 될 것 같지가 않군요.
불행이도
음.. 야경까지 봐야하는데..
아니면 피크트램 타고 내려가서 한 곳이라도 더 둘러볼까나?
아직 해가 지려면 조금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음.. 일단 차 한잔 하러 갑니다.
그야말로 커피 한 잔 하기에는 명당이로군요.
Pacific Coffee? 처음 들어봅니다만...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아마도 홍콩에서 가장 맛 있는 커피겠지요? ㅎㅎ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멀리 펼쳐지는 홍콩의 빌딩 숲과 커피 한잔이 잘 어울리는 듯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그 때 올라오는 피크트램..
저거 타고 걍.. 내려갈까?
해는 조금 기울었지만.. 아직은..
잠시 고민하다가..
그래 결심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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