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심천#15 - 홍콩가면 꼭 타야하는 피크트램

야경을 어디서 볼 것이냐?

정말 그 것이 문제입니다. ㅎㅎ

 

여기 빅토리아 피크에서 기다렸다가?

홍콩섬에서 구룡반도를?

구룡반도에서 홍콩섬을?

 

이것저것 생각해보았지만..

역시 짧은 여행에서는 더 많이(?) 보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곳에서 버티고 있다가 사람들이 몰려들면

내려가는데 긴 줄을 서야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오늘 하루가 다 갈 것 같습니다.

 

결국 일단 피크트램을 타고 내려가서

홍콩 시내에 더 시간을 할애하기로 합니다.

 

소리가 들리네요

 

열심히 올라오고 있는 중

 

홍콩오면 꼭 타야하는 것이 이 피크트램이지요? ㅎㅎ

자.. 이제 트램도 도착했으니 타러 가야겠습니다.

여기서 보니 왼쪽에 타야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겠네요

 

선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떠나 버리고~

 

다음 차를 타야겠네요~

 

티켓 끊어주시고

 

내려가는 줄도 많많지 않습니다.

 

요건 실제 기어가 아니고 장식품이지만.. 이런 식으로 트램을 끌어준다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드디어 탔습니다.

 

다시 홍콩의 경치가 보입니다.

 

하지만 이내 고도가 낮아지면서 시시하게 변하네요. ㅎㅎ

 

하지만 서양사람들은 신기하다고 계속 사진을 찍습니다.

 

하기사 이런 산과 빌딩이라는 것이 안 어울리기도 합니다.

 

별 볼 것 없어도 고개 빼놓고 보는 아주머니~

 

거의 도착할 때가 다 되었군요.

 

허걱.. 피크트램 타려는 사람이 정말 인산인해입니다.

 

피크 트램 정류장에는 시내 관광하라고 이렇게 버스까지 와서 기다리고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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