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Hostetter's Viewscape를 떠나 다음 목적지로..
Cape Tryon 등대를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찾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계속 빙글빙글 돕니다.
그러다가 어떤 차와 마주칩니다.
창문을 내리길리 같이 내립니다.
"이 근처에 유명한 등대가 있다는데.. 혹시 아냐?"
"아니.. 나도 지금 그 것 찾고 있는데.."
서로 실망하고 헤어집니다. ㅎㅎ
그렇게 헤메기를 몇 분..
애고.. 포기해야하나?
그러다가 비포장 도로가 나오길래 용감하게 방향을 꺽어봅니다.
달려라 달려..
아.. 저기 멀리 등대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Cape Tryon!
저 멀리 대서양을 홀로 바라보고 있는 흰 등대..
그리고 그 등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정말 멋집니다.
PEI에서 보는 대서양과 붉은 절벽
흰 등대 밑에서 보니 더욱 더 장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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