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타위신 사원을 빠져나와
다시 도심의 한복판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심을 헤메이다가 점심을 먹어야지요. ^^
사실 홍콩의 도심은 그야말로 쇼핑 + 식당 + 은행으로만 가득 차 있는 듯 보이지만.
어떻게 보면 그 자체가 하나의 매력일 수도 있습니다.
이 길을 가도 저 길을 가도 그게 그 것인 것처럼 보이는 도시지만..
어떻게 보면 그 것 또한 하나의 매력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 자신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요~
정말 사람 많습니다. ^^
지금 걷고 있는 길은 광동로입니다.
남국의 꽃.
홍콩은 택시 잡기가 참 쉬운 듯 합니다.
조금만 걷다보면 이렇게 택시가.. ^^
도심은 일방 통행도 많아서 운전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Big Bus가 지나갑니다.
우리나라 말도 있어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한 하버시티.. ^^
점심을 먹으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음.. 저기서 먹을까나?
하지만 다시 나옵니다.
길거리에서?
하지만 아이스크림하고 커피만 파는군요~
걷다보니 공원을 만났습니다.
구룡공원입니다.
원래는 군사기지였는데 1970년에 공원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나무 나이가 상당할 것 같네요.
도심에 이런 공원이 없다면 정말로 괴로울 듯 합니다.
복잡~ 복잡~
이번에는 나탄로드입니다.
침사추이 지하철역도 보이고..
광고의 천국이네요~
뭔가 하나라도 안 사면 손해볼듯한 분위기.. ㅎㅎ
음.. 하나 질러?
뭐라도 안사고는 못 배기게 되어 있는 듯 합니다. ㅋㅋ
정말 쉴 새 없이 나타나는 쇼핑의 거리입니다.
우리나라도 아파트가 많지만.. 여기는 정말로.. ^^
하지만, 홍콩의 하늘 아래에 서 있다는 것 참 즐거운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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