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Asia/China(11)

홍콩-심천#24 - 심천으로 가다가 인산인해를 느끼다

캐나다제이슨 2013. 6. 14. 06:57

서둘러 점심을 먹고 나왔지만..

항구에 도착했을 때 이미 배는 마감이 되고 말았습니다.

뭐든지 미리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마카오의 꿈은 사라지고~ ㅠ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꿩대신 닭이라고 심천을 갖다오기로 합니다.

홍콩을 잘 아시는 분이..

심천에는 꼭 봐야할 공원이 하나 있다고 하네요.

 

쇼핑+도시 매니아라면 모를까..

홍콩에서 남은 반나절을 더 보내기는 아쉬워서

그렇게 결정합니다~

 

택시~~

 

홍콩이공대학이로군요~

 

기차역에 도착했습니다~

 

누군가가 표 끊는 동안에.. ㅎㅎ

 

기차타러 갑니다.

 

중국 국경(?)까지 바로 기차역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기사 기차도 아니고 전철이라고 해야 맞겠지요?

 

플랫폼으로 가기 전에 돌아서서 한장.

 

기차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 기차가 아니라네요.

 

사진 찍기 놀이~

 

사진 찍기 놀이 2~

손각대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짠.. 1등석입니다.

 

2등석과의 차이는 입석이 있느냐 없느냐지요. ^^

 

가는 동안 차장으로 홍콩의 시골(?)을 구경합니다.

 

제법 한적한 모습..

 

하지만 이내 아파트가 나타나고..

 

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허걱..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아?

 

대책이 없습니다.

 

하지만 심사가 빨리빨리 진행이 되어서 그리 오래지 않아서 홍콩을 빠져나갔습니다.

 

뒤돌아서 한장.

홍콩주민은 기계로 무엇인가 확인만 하고 아주 간단하게 빠져나갑니다.

 

이제 중국 본토 신천을 향해 갑니다.

그런데 정말 인산인해입니다.

 

이 다리가 바로 홍콩과 중국을 잇는 아주 작은 다리입니다. ㅎㅎ

 

드디어 중국 입국직전

 

물론 입국 심사.. -o-~

 

무사히 통과~

혹시 몰라서 비자 받았놓기를 잘했습니다. ㅋㅋ

 

그럼 서둘러서 심천공원으로 가볼까요?

 

ps 추천(손가락)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