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예상을 보고 난 이후에..
하이라이트 공연이라고 할 수 있는 "용봉무중화 - 봉중화" 을 보기 전에 저녁 식사를 합니다.
공원내에는 식당이 제법 많은데.. 당연히 중식 요리집들입니다.
민속촌에서 햄버거나 피자를 팔면 이상하겠지요? ㅎㅎ
하지만 거듭해서 중식을 먹으면 아무래도 속이 별로 달가와하지 않습니다.
기름이 안 들어가는 음식이 없고..
이들만의 독특한 향신료들이 많아서 먹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너무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차를 많이 마시는 이유가 이런 기름짐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먹을까?
골목을 잠시 헤며여 봅니다만..
역시 큰 식당이 만만합니다.
중국스럽습니다.
이런 식당이 편리한 이유는..
한국사람들용 메뉴가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한국사람들이 잘 먹는 볶음밥, 마파두부, 가지나물 볶음, 야채데침, 탕수육 비슷한 것 등등..
하지만 역시 느끼합니다. ㅎㅎ
간단하게 시켜서 먹었지만 역시 배가 부른 중국요리입니다.
그런 이제 클라이막스 공연을 보러 가야지요~
ps 추천(손가락)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ps 여름이라 바뻤습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포스팅 했네요.
'Asia > China(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심천#30 - 홍콩으로 돌아가는 길 (0) | 2013.10.08 |
---|---|
홍콩-심천#29 -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 금수중화 (0) | 2013.09.27 |
홍콩-심천#27 - 놀랄만한 소수민족 의상쇼 "동방예상" (0) | 2013.08.16 |
홍콩-심천#26 - 중국을 간단하게 일주하는 방법 (0) | 2013.07.05 |
홍콩-심천#25 - 심천가면 꼭 들려야하는 민속문화촌 (0) | 201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