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동부 일주(11)

캐나다여행#105 - 몬트리올 옛 항구를 거닐다

캐나다제이슨 2013. 9.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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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레알(몬트리올) 올드 타운의 중심인 자크 카르티에 광장를 빠져나와서..

북미 최대의 내륙항이었던 몬트리올 올드 포트를 향해갑니다.

 

몬트리올 올드 포트는 대서양과 이어지는 바다 같이 넓은 세인트로렌스강을 따라 이어진 2km 정도의 항구지역입니다.

과거에는 교역과 경제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각종 문화행사 여가 활동이 이어지는 공원지역에 더 가깝습니다.

 

시계탑 부두라고도 불리우는 빅토리아 부두, 자크 카르티에 부두, 킹 에드워드 부두, 알렉산드라 부두 등등 여러개의 부두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가까운 곳은 1899년에 건설된 자크 카르티에 부두입니다.

 

그 곳으로 걸어가봅니다.

  

항구로 가는 길..

마차도 나니고.. ^^

 

마차가 아주 많습니다.

오른쪽 파란색 바탕에 흰색 십자가가 박힌 문양은 퀘벡주의 주기(Province Flag)입니다.

 

드디어 자크 카르티에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걍.. 한장

 

하나의 문화공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두입니다

물론 부두의 역할도 하지만 상선용이 아니고 유람선이나 요트용입니다.

 

즐비한 요트들..

저 쪽 피어(pier)에 있는 빨간 가건물처럼 보이는 것은 우리나라식으로 따지자면 포장마차입니다. 물론 술은 안 팝니다만.. ㅎㅎ

 

슬슬 걷습니다.

 

항구에서 바라보는 올드 몽레알

 

부두 지역과 시내 지역을 가르는 기찻길..

 

기찻길을 따라 잠시 걸어봅니다..

 

이제 슬슬 배가 고파지는군요.

저녁 먹으로 가야겠습니다.

뭘 먹었을까요?

 

ps 추천(손가락)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