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Asia/China(11)

홍콩-심천#32(끝) - 미련이 있기에 여행이 즐겁다

캐나다제이슨 2013. 11. 5. 06:59

모든 일정을 다 마치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2박 3일의 짧은 여행..

사실상 2박 2일이라고 해야 정확한 여행입니다만.. ^^

 

사실 이 여행을 마치고

얼마 후 캐나다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기 때문에..

여행 자체에 대한 설레임이 덜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더더욱 캐나다로 가는 것이 여행이 아닌

이사를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행은 언제나 미련이 있어야 즐겁습니다.

비록 짧은 인생이지만..

언젠가 한번쯤은 다시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남아 있어야.. ㅎㅎ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이 없었다면.. 와~ 하고 놀랄만 하지만.. ㅎㅎ

 

그래도 시설이 아주 좋은 편에 속합니다.

 

그만 출국합니다~

 

정말로 다시 찾게 될까요? 홍콩을?

 

면세점..  뭐 하나 건질까나?

 

어찌보면 공항의 구조는 비슷해질 수밖에 없을 듯 해도..

 

다르다면 역시 음식점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

 

구조도 다층이고..

 

음.. 뭐하나 먹으려다가 참습니다.

 

하지만 식당들이 너무 많아서 유혹입니다. ㅎㅎ

 

정말.. 많은 식당들이 우리 인천공항하고의 차이입니다~

 

감사하다는군요. ^^

 

깔끔한 디자인~

 

뭐냐고요?

 

천정이었습니다. ^^

 

그만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터미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비행기에 탔습니다.

환영도 해주고 고맙군요. ㅎㅎ

 

걍.. 찍습니다.

 

다시 한번 걍.. 찍어봅니다.

 

기내식 지난번 올린 그 사진 맞습니다. ^^

 

그렇게 홍콩-심천 여행이 끝났습니다~~

이제 나이도 들어가고 사는 곳도 멀고.. ㅎㅎ

언제.. 다시 가볼려는지요?

 

그 동안 홍콩-심천 여행기를 읽어주신 이웃/독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ps 추천(손가락)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