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33 - 제주도의 석양이 아름다운 이유 마라도를 떠난 배는 아슬아슬하게 모슬포항에 도착 이제 몇분만 있으면 햇님은 저 쪽 나라로 이사갈 상태.. "ㄷ"자 방파제라서 어디로 가서 석양을 찍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만.. 계속 고민만하고 있다가는 바로 아쉬운 노을만 감상하게 될 듯.. 그래서 길이 보이는대로 그냥 뛰.. Korea/제주도 2011.12.07
제주도#32 - 제주도에서 태양이 지는 방법 마라도를 떠나 이제 다시 제주도로 돌아갑니다. 지금 배가 돌아가는 곳은 모슬포항.. 그런데.. 석양이 지려고 하네요. 모슬포 항에서 석양을 찍어볼 수 있을지.. 아니면 배 타면서 석양을 찍어볼 수 있을지.. 시간이 간등간등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거의 6년이 다되어 갑니다만... Korea/제주도 2011.12.05
캐나다여행#026 -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같은 퀘벡시티 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퀘벡시티의 올드타운.. 그 중에서도 로워타운.. 그 중에서도 가장 예쁜 쁘띠 샹플랭에서 맛있고도 우아하게 식사를 마치고 로워타운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 루아얄 광장(Place Royale)광장으로 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실수.. Canada/동부 일주(11) 2011.12.02
캐나다여행#025 - 예뻐서 계속 걷고 싶은 퀘벡시티 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거대함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밖에 없는.. 몽모란시 폭포를 떠나 퀘벡시티로 향합니다. 다행이 날씨가 맑아.. 오늘 퀘벡시티에서의 일정이 너무나 즐거울 것 같습니다. 퀘벡시티, 퀘벡 주의 주도로서 정치의 중심지 그러나.. Canada/동부 일주(11) 2011.11.30
캐나다여행#024 - 저절로 다리가 떨리는 퀘벡 몽모란시 폭포 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몽모란시(Montmorency) 폭포에 너무 근접한 탓에.. 홀딱 젖고 말았기에.. 또 체력상.. 계단을 포기해야했기에.. 아쉬운 맘으로 폭포를 떠나 다시 케이블카로 향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냥 가기에는 뭔가 아쉽습니다. 분명히.. .. Canada/동부 일주(11) 2011.11.28
중국#50 - 가난한 중국의 이미지를 바꾼 상해 상해.. 또는 상하이.. 인구 2천만명 발전하는 중국의 심장 그 거리를 버스 창가를 통해 바라봅니다. 못사는 중국이라는 이미지를 여지없이 부숴버린 곳.. 잘 가꾸어놓은 국제공항과 호텔들.. 홍콩을 뺨치는 황포강의 야경.. 미국의 마천루를 연상시키는 빌딩 숲들.. 정말 여기가 중.. Asia/China(10) 2011.11.25
중국#49 - 대한민국이 시작된 곳 상해 임시 정부 홍구공원을 떠납니다.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윤봉길 의사와 그가 남긴 유언들.. 그런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날의 대한민국이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상해, 발전하는 중국의 심장에.. 또 하나 꼭 방문해야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상해임시정부입니다. 3.1 운동이후 일제의 .. Asia/China(10) 2011.11.23
중국#48 - 눈물로 만난 홍구공원 윤봉길의사 중국연수 6일차.. 오늘은 상해의 중심부로 달려가 발전하고 있는 중국을 느끼고.. 우리 조상들이 중국 땅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어떻게 싸워왔는지 답사를 떠납니다. 먼저 찾아가는 곳은 바로 홍구공원(虹口公園)입니다. 홍구공원은 바로 윤봉길의사의 의거가 일어났던 바로 .. Asia/China(10) 2011.11.21
제주도#31 - 마라도를 삼키려는 악마 대한민국의 최남단.. 제주도 6번 방문만에 드디어 찾아갈 수 있었던 섬.. 지나친 상업화가 아쉬웠지만.. 그래도 천천히 걷기에 너무나 좋은.. 거기 있다는 것만으로 좋았던 섬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기준점도 만나고.. 대한민국 최남단비도 만나고.. 대한민국의 진정한 남쪽 바.. Korea/제주도 2011.11.18
제주도#30 - 지나치기 쉬운 마라도의 비경 아쉽지만 짜장면을 포기하고 나니.. 약간의 여유가 다시 생깁니다. 덕분에 아직 돌아보지 않은 1/5 정도를 천천히 구경해봅니다. 만약 그 1/5이 시시하다면(?) 짜장면 안 먹은 것을 후회하겠지만요~ 반대로 짜장면을 먹었다면.. 후다닥 뱃시간에 맞춰 가느라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남.. Korea/제주도 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