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공연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 용인 민속촌 민속촌을 찾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민속 공연"입니다. 각 지역마다.. 또 공연장마다 민속공연하는 곳이야 더러 있지만.. 그래도 하루에 많은 공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은.. 역시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인 것 같습니다. 한국민속촌에는 모두 4개의 공연을 매일 실시.. Korea/경기도 2010.10.27
가을에 걷기 좋은 용인 민속촌 지난 9월 마지막 주말.. 캐나다에서 온 조카 부부와 함께 용인 민속촌을 찾았습니다. 정식명칭은 한국 민속촌으로 1974년 10월 3일 개장하였습니다. 참고로 홈 페이지는.. http://www.koreanfolk.co.kr 아주 어렸을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간 조카와.. 캐나다에서 태어난 조카 사위.. 기특하게도 둘 다 한국말을 매우 .. Korea/경기도 2010.10.20
서양에 온 듯한 느낌의 일산호수공원 행주산성을 떠나 저녁도 먹을 겸해서 가까운 일산으로 갑니다. 행주산성을 가게 된 것은 조카가 "산"에 가자고 해서고.. ^^ 일산에 가게 된 것은 제수씨가 "공원"에 가자고 해서입니다.. 생각해보니 일산에는 유명한 호수공원이 있지만.. 아직 못 가봤기에 내심 기대가 됩니다~ 행주산성과 일산은 같은 .. Korea/경기도 2010.08.07
행주산성, 떨어지는 나뭇잎을 잡아 본 적 있나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행주산성을 한바퀴 돌고.. 대첩기념관과 충장사에서 권율장군도 만나보고.. 그렇지만 아직 해가 있기에.. 가까운 어디에 가서 쉬다가 저녁도 먹을 수 있을까.. 그렇게 고민 중에.. 조카가 열심히 하늘에 손을 뻗칩니다. 왜 그럴까요? 아직은 초록의 계절.. 그렇지만 바람이 불 때마다.. Korea/경기도 2010.08.06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만난 권율 장군 행주 산성을 한바퀴 돌고나서.. 올라 갈 때 갈림길에서 기억 해 두었던 두 곳을 방문합니다. 먼저 찾아간 곳은.. 대첩기념관입니다. 참고로 임진왜란의 3대 대첩은? 1. 1592년 7월, 한산 대첩 2. 1592년 10월, 진주성 대첩 3. 1593년 2월, 행주 대첩 따라서 시기적으로는 마지막에 위치합니다. 자.. 그러면 대첩관.. Korea/경기도 2010.08.03
행주치마의 유래가 된 행주산성 비록 막내가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아직 둘째가 한국에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또 키르키즈로 돌아가야 하니.. 그 전에 다시 한번 주말을 같이 보냅니다. 어디로 갈까 여기저기 고민을 하다가.. 서울에서 의외로 가까운~ 그렇지만 아직 못 가본 행주산성에 가보기로 합니다~ 날씨는 무척이나 후.. Korea/경기도 2010.08.02
경기도 박물관에 가야하는 이유 얼마 전에 경기도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갈 수 있었지만.. 가깝다는 이유로 어째 더 안가게 되네요. 하지만 비도 살살 오고.. 작심하고 다녀왔습니다. 일단 홈페이지는.. http://www.musenet.or.kr 포스팅 제목을 고민하다가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몰라 한참~ 을 .. Korea/경기도 2010.07.16
이슬 맺힌 도척의 싱그러운 아침 길 이제 도척에서의 짧은 생활도 마감입니다. 곧 그리운 집으로 돌아갑니다~ ^^ 집에서 1시간 거리인데도 집에 가지 못하고.. 몇일을 회사에서 세끼 꼬박 다먹고 자고 했더니 집이 그립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또 원래의 회사로 돌아가면.. 이 곳 도척에서의 잠깐 동안의 시간이 그리워지겠지요.. 특히 이런 .. Korea/경기도 2010.07.02
해룡사에서 바라본 고즈녁한 저녁 하늘 오늘도 역시(?) 저녁 후다닥 먹고.. 해룡산 중턱(?)에서 보았던 해룡사로 갑니다. 해룡산에 있기 때문에 사찰 이름이 해룡사가 되었을까요? ^^? 그런데.. 산에서 내려올 때 볼 때는 한참 높은 곳에 위치한 것 같았는데.. 회사에서 걸으니 바로 나타납니다. -o- 해룡사는 아주 오래된 사찰은 아니지만 지어진 .. Korea/경기도 2010.07.01
사색하며 혼자 걷기에 좋은 해룡산 비록 원근무지를 떠나왔지만.. 도척에서의 일상도 회사이기 때문에 근무 시간은 정신 없이 갑니다. 그래도 출퇴근을 안하니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시간이 남기 때문에.. 오히려 더 여유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일찍 저녁을 먹고나면 해가 늦게 지는 계절인데다가.. 바로 뒤가 산이라서 욕심이 .. Korea/경기도 201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