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04 - 마이크로 비치의 아침 호텔 앞 마당을 걸어서 비치로 갔습니다. 마이크로 비치는 사이판의 서쪽.. 즉 Philippine Sea 쪽으로 산호초가 발단되어 있는 곳입니다. 마이크로 비치는.. 이 곳 하파다이 호텔에서부터 피에스타 호텔 그리고 하이얏트 호텔 까지 이어지고.. 피에스타 호텔 앞이 가장 넓습니다. 태양은 6시 정도에 떠 오르.. Oceania/Saipan(09) 2009.09.07
사이판#03 - 하파다이 호텔의 아침 시차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1시간) 또 아침 비행기를 타고 온 덕분에 정상적으로 자고 정상적으로 일어났습니다. ^^ 아침을 먹기 전에 호텔 베란다에 나가서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번에 숙소로 잡은 곳은 저렴한(?) 하파다이 호텔입니다. 비록 시설은 낙후했지만 아침 포함하여 70$라면 만족할만합.. Oceania/Saipan(09) 2009.09.06
사이판#02 - 마이크로비치의 석양 열심히 차를 달려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를 지나서 차를 주차하고 마이크로 비치로 갔습니다. 바다.. ^^ 언제 보아도 바다는 기분이 좋습니다. 더욱이 뭉게 구름이 둥둥 떠 다니는 저 낮은 하늘은.. 여기서 보는 마나가하는 캐피털 힐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가깝습니다. 그런데.. 언제 해가 지나? --; 그.. Oceania/Saipan(09) 2009.09.05
사이판#01 - 캐피톨 힐 2009년 경제위기 덕분에 덩달아 수입이 줄어든 덕분에.. ㅠㅠ 멀리가는 것을 포기하고 가까운 곳을 찾던 중에..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사이판" 그 곳에 낯 비행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이판이나 괌은 한번은 가고 싶었지만.. 밤 늦게 떠나서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 새벽에 떠나서 아침 일.. Oceania/Saipan(09) 2009.09.05
호주 - 골드코스트와 Currumbin Sanctuary 이국의 아침 무사히 눈을 떴다. 어제밤은 그야말로 이틀만에 잠을 잔 것이었다. 오늘은 자유일정.. 어제 오후 몇 시간을 끌려 다녔지만 역시 패키지는 할 것이 못된다. 신혼여행만 아니었다면.. 그래도 4박 6일중에 full day 3일 중에 2일이 자유여행이라서 다행이다. 어디로 갈까? 아침에 정말로 맛 있는 .. Oceania/Autrailia(96) 2007.04.29
호주 - 브리스배인 손 흔드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뒤로하고 김포공항을 향했다. 처음 가보는 외국.. 결혼식의 피곤함도 잊고.. 벅착 기대가 밀려왔다. 아내는 익히 캐나다와 필리핀 등 외국여행에 익숙한지라.. 아무래도 들뜬 것은 나 혼자였던 것 같다.. 우리를 호주로 데려가줄 퀀타스 항공을 기다리고 있는 김포공항 제 .. Oceania/Autrailia(96) 2007.04.22
호주 - 처음 외국으로.. 1996년 남들은 다 결혼 전에 한두번은 가본다는 외국 땅을 신혼여행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처음 밟아보았다. 물론 아내는 이미 필리핀과 캐나다를 자주 갔아왔었기 때문에 해외여행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어쨌든 난 처음이었다. 호주 땅에 발을 내딛는 순간 "속았다(?)"를 외쳤다. (물론 마음 속으로) 유신.. Oceania/Autrailia(96) 200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