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24 - 남국의 여행 : 사람 사는 곳 비록 사이판이 그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관광지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관광과 관련된 일을 하지는 않는 것이 분명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광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것은.. 분명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만.. ^^ 렌트를 한 덕분에 사이판 이 곳 저 곳을 구석구석 다녀볼 수가 있었는.. Oceania/Saipan(09) 2009.10.13
사이판#23 - 남국의 여행 : 아름다운 꽃들 사이판은 4계절이 없고 여름만 있기 때문에 꽃이 없을 것이라고 막상 생각했는데.. 관광지라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쉽게 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없으니 다양한 종류의 꽃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꽃들이 다들 예뻐서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히 열대 지방은 한 쪽 .. Oceania/Saipan(09) 2009.10.12
사이판#22 - 남국의 여행 : 숲과 밀림 그리고나무들 사이판 여행 4박 5일의 4일째 오후. 이제 만 하루가 지나면 공항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또 렌트카 본전도 뽑아야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사이판에는 밀림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있다고도 할 수도 없는 것은 섬 자체가 너무 작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설사 밀림에서 길을 잃어.. Oceania/Saipan(09) 2009.10.11
사이판#21 - 마나가하(Managaha) 섬을 가다 금요일 벌써 사이판에서의 넷째날입니다. 4박5일의 일정은 정말로 짧습니다. 그런데 BLOG를 쓰고 있다보니 신기하게도 벌써 21번째.. --; 처음부터 읽어보니 자질구레하게 자세히도 썼더군요.. 처가집이 있어서 자주 방문했던 캐나다도 그렇게 많이 쓰지 않았는데.. 겨우 4박 5일 갔다온 사이판은 벌써 21번.. Oceania/Saipan(09) 2009.10.10
사이판#20 - 가라판 목요 야시장의 맛있는 음식들과 무료 공연 이번 사이판 여행에서 몇가지 신경쓴 것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목요일을 사이판에서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가라판 피에스타 호텔 앞에서 야시장(夜市場)이 서기 때문입니다. 단 돈 몇$에 푸짐하게 먹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공짜로 민속춤을 구경할 수도 있고 또 한적하기.. Oceania/Saipan(09) 2009.10.08
사이판#19 - 수수페(Susupe) 지역 사이판은 비록 작은 섬이지만 그래도 몇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크게 서쪽 지역과 동쪽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서쪽 지역은 관광과 관련된 것들이 동쪽 지역에는 주로 현지인들이 삶의 터전인 듯 합니다. 서쪽 지역의 대표적인 동네가 바로 가라판이고 이 곳에 하파다이, 피에스타, 하이야.. Oceania/Saipan(09) 2009.10.07
사이판#18 - 남국의 여행 : 도로 풍경 사이판 여행은 아무래도... 바닷가와 바닷물과 관련된 놀이(?)로 대표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물놀이가 너무 돈이 많이 드는 탓에 차라리 렌트가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그리 나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 물론 기껏 이 곳 사이판까지 와서 드라이브라니.. Oceania/Saipan(09) 2009.10.06
사이판#17 - 원주민 집 방문 오늘 오전 일정도 서서히 끝나갑니다. 이제 사이판 여행도 슬슬 반 이상이 지나가고 있다는 뜻이네요. 올드맨바이더시를 벗어나서 마지막 코스인 원주민 집을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은 역시 울퉁불퉁.. 밀림(?)을 지나갑니다. 저 팔뚝은? 다이어트 좀 하시죠! ^^ 밀림 같이 보이나요? 드디어 도착. 헐.. 그.. Oceania/Saipan(09) 2009.10.04
사이판#16 - 올드맨바이더시(old man by the sea) 사이판 여행 중에서 정말로 4륜 구동차가 아니면 가기 힘든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Old man by the sea라는 곳입니다. 흔히들 Jeffrey's beach와 헛갈려하지만 약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Capitol hill이 있는 31번 Isa Dr를 타고 가다가 Chalan talafofo라는 매우 좁은 길(KingsFisher CC 가는 길)을 탑니다... Oceania/Saipan(09) 2009.09.30
사이판#15 - 타포차우 산 비록 사이판이 매우 작은 섬이기는 하지만.. 사이판이라는 곳이 섬이라는 것을 느끼려면.. 타포차우 산에 올라가야만 합니다~ ^^ 캐피털 힐에서도 먼 바다를 볼 수 있지만 보이는 것은 서쪽 해안뿐이기 때문에 역시 사방이 바다라는 것을 실감하려면 산 꼭대기에서 봐야할 듯합니다! May Peace Prevail On Earth.. Oceania/Saipan(09)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