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14 - 성모마리아(Santa Lourdes Shrine) 셋째날은 정글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이번 4박 5일 중에서 option투어는 사실상(?) 딱 1개 했는데 바로 정글 투어입니다. 맛사지도 받았는데.. 그게 option투어라면 2개가 되는 것이고.. 마나가하 갈 때도 직접 예약안하고 업체를 통해서 했기 때문에.. 그 것까지 합치면 3개가 되나요? 어쨌든 렌트한 차가 일반.. Oceania/Saipan(09) 2009.09.27
사이판#13 - 하파다이 호텔에서 본 가라판 하파다이 호텔은 가라판 중심부에 있어서 이동하기에는 편합니다. 물론 파에스타 호텔이나 하이야트의 시설이 더 좋다고는 하지만 가격까지 생각하면 나 같은 월급쟁이에게는 하파다이가 더 좋은 듯.. ^^ 호텔 동쪽에서 가라판 시내를 내다봅니다. 이 시골 동네 같은 느낌이 사이판 최대의 번화가(?)입.. Oceania/Saipan(09) 2009.09.22
사이판#12 - 저녁 노을이 지는 남쪽 나라 새들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볼까? 라는 미련을 남겨두고.. 해지기 전의 새섬을 떠났습니다. 서서히 어둠이 몰려 옵니다. 첫째날 저녁에 보았던 그 저녁놀이 다시 한번 기대되었지만.. 새섬은 그래도 가라판에서 가장 먼곳(?) 해변에 가면 아무래도 깜깜해질 듯.. 비단 사이판뿐만 아니라 붉은 노을에 물.. Oceania/Saipan(09) 2009.09.20
사이판#11 - 새섬에는 정말로 새가 없다 그로토를 떠나서 새섬으로 갔습니다. 차로 5분 정도 갔을까요? 막 한 팀이 새 섬을 떠나서 거의 마지막(?) 차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북쪽 관광지마다 있는 공무원(?)들이 우리를 보고 무엇인가를 적습니다. 아마도 이동 차량과 인원수등을 적는 것 같습니다.. ^^ 새 섬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12시... 피곤.. Oceania/Saipan(09) 2009.09.18
사이판#10 - 그로토(Grotto) 자살 절벽을 뒤로하고 다시 차를 내리막길로 몰았습니다. 아까 지나왔던 갈림 길에서 우회전해서 새섬과 그로토(Grotto) 쪽으로 향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스쳐지나가거나 skip하는 곳 그로토. 그러나 돌이켜 보면 사이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 바로 이 곳 Grotto가 아닌가 합니다. Grotto에 도착하니 .. Oceania/Saipan(09) 2009.09.16
사이판#09 - 자살 절벽 멋진 바다 풍경을 뒤로 하고.. 말만 들어도 끔찍한 "자살 절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일본군 최후 사령부를 다시 지나서 갈림길에서 오른쪽.. 차는 산을 오릅니다. 멋진 드리아브 코스는 곧 막다른 골목에 닿습니다. 사이판은 기본적으로 산호섬이기 때문에 암석이나 토양이 부족(?)하다는데.. 이런 바.. Oceania/Saipan(09) 2009.09.15
사이판#08 - 만세 절벽 아까 왔던 길을 잠깐 돌아가서 만세 절벽 쪽으로 향합니다. 길안내 표시는 작아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렌트하신 분들 절대로 걱정안하셔도 될 듯.. 이 곳 만세 절벽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이판이 점령되기 직전에.. 일본군들이 "만세"를 부르면서 바다로 뛰어든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슬.. Oceania/Saipan(09) 2009.09.13
사이판#07 - 한국 평화기념탑, 일본 최후 사령부 아침을 먹고 드디어 둘째날 관광(?)에 나섭니다. 오전 비행기의 장점은 역시 충분한 밤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시간에 제 대로 자고 아침 산책까지 하고 나니 밥맛도 좋고 기분이 좋습니다. Beach road가 끝나고 Middle road(chalan pale arnold)와 만나 차를 타고 북쪽으로 한 15분 정도 간 것 같습니다... Oceania/Saipan(09) 2009.09.12
사이판#06 - 가라판의 아침 : Beach road를 걸으면서 식당들이 운집한 가라판의 한 복판. 그러나 그 곳에는 식당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퍼마켓과 선물가게는 물론 맛사지 가게와 뮤지엄(?)까지 있습니다. Beach road를 끼고는 큰 상가도 있습니다. 아침 먹으러 가야하기 때문에 빨리 빨리 걸음을 재촉하면서 한 장 한 장 찍어봅니다. 사이판 왁스 뮤지엄.. Oceania/Saipan(09) 2009.09.10
사이판#05 - 가라판의 아침 : 호텔과 식당들 마이크로 비치를 빠져나와서 가라판 시내를 향합니다. 피에스타 호텔을 통과하면 바로 가라판 시내입니다. 걷다보니 아무래도 하파다이보다는 피에스타가 조금 더 나아보이는 군요.. ^^ 로비를 지나자마자 리무진 한대 대기중.. ^^ 전시용? 뒤로 돌아서 한 장 찍습니다. 다음에 오면 여기를 한번 선택해.. Oceania/Saipan(09) 200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