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에 명동을 찾아야 하는 이유 요즘 3주 연속으로 명동에 다녀왔습니다. 당분간 서울 교회에서 예배를 자주 드리게 되어.. 한달에 2~3번 정도 서울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보통 예배가 끝나면 옛 살던 서래마을을 한바퀴 돌아보고는 하지만.. 년말이 되면서 명동에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아마 지금도 서울에 살고 있다면 굳이 명동을 찾.. Korea/서울 2010.12.24
중국#28 - 수몰된 봉오동 전투의 현장 중국연수 4일차의 아침~ 오늘도 빡빡한 일정이지만.. 여행블로거를 운영하는 제이슨에게는 빡빡한 일정이 좋습니다. ㅎㅎ 오늘 제일 먼저 들릴 곳은 대일무장투쟁의 첫 승전보라고 할 수 있는 봉오동전투의 현장입니다. 지난 번 청산리 전투의 현장이 그냥 숲 속이었기에.. 이번 봉오동 전투 현장도 별.. Asia/China(10) 2010.12.22
캐나다#36 - 토론토 여행의 필수 코스 번밀(Vaughan Mills) 카사로마를 떠나.. 점심도 먹을 겸 귀국하기 전에 반드시 들려야할 곳을 들리기로 합니다. 여행의 끝은 바로 "쇼핑"입니다. ㅎㅎ 광역토론토에는 번밀(Vaughan Mills)이라는 거대한 아울렛이 있습니다. 발음이 쉽지 않은 이 아울렛은..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30분 정도의 위치해 있습니다. 당연히 홈페이지도.. Canada/Ontario(10) 2010.12.21
캐나다#35 - 토론토 최고 부자의 집 카사로마(CasaRoma) 여행 7일째.. 토요일 밤에 도착해서 저녁먹고 자고나니 하루가 지났고.. 둘째 날은 예배드리고 Lake Simcoe~ 셋째날 월요일은 Bruce Peninsula의 Tobermory~ 넷째날 화요일은 Fort York - Yorkdale Mall - Lake Sucugog 다섯째날 수요일은 Bala - Gravenhurst - Algonquin Park 여섯째날 목요일은 Niagara Fall - Toronto 벌써 여행의 7일째 입니.. Canada/Ontario(10) 2010.12.20
회현동 그 골목길의 겨울 전통적으로 선비들이 모여 지내던 남산골에서도 으뜸으로 치던 회동. 어진 사람들이 많이 살았기에 오늘날의 이름은 회현동입니다. 길 하나를 두고 명동과 마주하는 곳.. 누구나 한번 쯤은 가보았을 남대문 시장이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회현동입니다. 아직도 4,500명에 달하는 인구가 살고 있는 곳이.. Korea/서울 2010.12.18
제주도#04 - 제주도에서 가장 저렴한 호텔 성산포에서 바라보는 제주도의 일몰을 감상하고 나니.. 너무 춥습니다. 아무리 제주도라도 바닷바람에 옷깃이 저절로 여며집니다~ 여행 첫날 부터 숙소때문에 헤매기가 싫어서.. 열심히 인터넷 뒤져서 숙소를 물색했습니다. 호텔들은 아무리 싸도 7만원 이상~ 펜션들은 아무리 싸도 5만원 이상~ 여관들.. Korea/제주도 2010.12.17
중국#27 - 정겨운 연변자치주 연길시의 아침 거리 여행을 가면 어디를 가던지 일찍 일어나서 아침 산책을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번 중국연수 여행도 예외는 아닙니다. 6박 7일의 여행중 기차에서 1박을 제외하고는 늘 아침 산책을 했습니다~ 그러러면 밤에 일찍 자는 것은 필수~ ㅎㅎ 여행하는 이유와 자신의 성격과 개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밤의 .. Asia/China(10) 2010.12.15
캐나다#34 - 붉은 빛으로 감싸인 토론토 야경 조카 부부가 거하게 한 턱 쏜 탓에.. 맛있는 저녁을 먹고 바람도 쐴 겸 토론토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토론토의 야경을 제대로 보려면 토론토 섬으로 가야하지만.. 토론토 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데.. 이미 배 시간은 마감이 된 뒤라서. 편법을 쓰기로 합니다. 익히 08년에도 한번 들렸던 곳.. Canada/Ontario(10) 2010.12.14
캐나다#33 - 연예인도 즐겨찾는 토론토 맛집 야마토 잠시 욕빌(YorkVille)을 헤메다가 드디어 조카부부를 만났습니다. 고맙게도 제대로 한턱 내겠다는 조카부부~ 어디로 가게될까? 내심 기대가 됩니다. ^^ 오늘 조카 부부가 초대한 곳은 캐나다의 연예인들도 즐겨찾는다는 맛집 야마토입니다. 토론토까지 와서 일식집을? 이라는 반문이 들기는 했지만 전세.. Canada/Ontario(10) 2010.12.13
점심산책#24 - 미래의 화가가 사는 시골 마을 겨울의 토요일.. 아무래도 산책이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은 계절입니다. 황량함.. 눈이라도 조금 쌓여 있다면 그나름 운치 있겠지만..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이 추운 겨울.. 시골 길은 사진 실력을 올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약 올리는 듯 합니다. ^^ 오늘도 점심 후다닥 먹고 카메라 들고 나섭니다. 하지만 .. Take a Walk/점심 산책 201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