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26 - 연변국제호텔에서 본 연길시의 모습 북한미녀들과 북한 음식을 맛본 류경호텔의 식당을 떠나서.. 여행 3일째 밤의 휴식을 위해서 호텔로 향합니다. 벌써 3일째가 지나가고 있으니 전체 6박 7일의 일정중 거의 반 정도가 지나가버렸습니다. 사실.. 국내연수 하루를 포함하면 이미 일정의 반이 지나가버린 셈이지만요. 오늘 밤은 지난 밤 기.. Asia/China(10) 2010.12.10
제주도#03 - 한라산마저 물들인 황금빛 석양 동일주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제주도의 첫 석양을 보기 위해서 태양이 지는 쪽을 향해 후다닥 뛰어갑니다. 비록 성산일출봉으로 올라갈 시간은 없지만 다행이도 성산일출봉은 일종의 반섬이기에.. 바다를 배경으로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흔히들 일출만을 생각하기에.. 일몰을 본다는 .. Korea/제주도 2010.12.09
제주도#02 - 성산포로 빨리 가야하는 이유 국내여행이든 국외여행이든..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은 40대 후반의 직장인으로서.. 사실상 처음 해보는 제대로 된 배낭여행입니다. 물론 신혼여행을 호주로 준배낭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지만.. 그 때는 호텔팩+버스이동 서비스를 받았고 바퀴달린 캐리어도 하나 있었기 때문에.. 완.. Korea/제주도 2010.12.08
캐나다#32 -토론토의 명동 욕빌(YorkVille) 나이아가라를 뒤로 하고 다시 토론토로 돌아갑니다. 언제봐도 감탄을 그치지 못하는 곳.. 다음 방문에는 Journey behind the fall을 꼭 해봐야겠습니다. 아니면 겨울에 방문하던지요~ 야경도 멋있다고 하던데.. ㅎㅎ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토론토로 돌아갑니다. 오늘 저녁은 조카부부가 한턱 쏘겠다면서 토.. Canada/Ontario(10) 2010.12.07
캐나다#31 -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대로 느끼는 방법 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Skylon Tower에서 제대로 된 나이아가라 폭포의 정경을 보고 난 뒤.. 맛있는 햄버거로 점심도 먹었으니.. 이제 그만 다른 곳으로 갈까 하다가.. 제대로 폭포를 느껴봐야하지 않겠느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주차비가 .. Canada/Ontario(10) 2010.12.06
점심산책#23 - 황량해도 좋은 초겨울의 시골 길 벌써 겨울입니다. 2010년이 시작하는 가 싶었는데..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날씨도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하지만.. 결국 조금씩 더 추워지겠지요. 근무하는 토요일의 점심 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카메라 메고 시골 길을 나섭니다. 최근 다시 NX10을 애호(?)하게 되어서인지.. WP10을 버려두고.. Take a Walk/점심 산책 2010.12.04
중국#25 - 류경식당에서 직접 본 북한 미녀들 서성학교를 떠난 버스는.. 연변 조선족 자치주 연길시를 향해 달립니다. 연변 조선 족 자치주에는 연길시, 용정시, 화룡시등 여러 시가 있습니다만.. 그 중 주 수도는 연길시입니다. 하지만 가장 조선족 비율이 높은 곳은 용정시라고 합니다. 오늘 저녁 식사는 꽤 기대해볼만하다고 하는데.. 어떤 저녁.. Asia/China(10) 2010.12.03
중국#24 - 조선족학교에서 만난 순수한 아이들 청산리 전투의 현장 중의 하나라고 설명되어진 산 속을 떠나.. 버스는 다시 연변자치주 연길시를 향해서 달립니다. 그런데.. 저녁 먹기 전에 들릴 곳이 있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자매결연을 맺어 도와주고 있는 조선족학교에 들린다고 합니다. 연수니까.. 당연합니다만.. 우리 동포 아이들을 만난다는 .. Asia/China(10) 2010.12.02
동작대교에서 본 국립현충원의 노을 요즘 옛 살던 서울 반포에 자주 올라가다 보니.. 근처를 이리저리 많이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동작대교에서 석양을 보면 어떨까? 여의도로 지는 태양을 상상하면서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그런데 주차는 어디에? 얼마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주차가 공짜라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 국립현충원에 .. Korea/서울 2010.12.01
제주도#01 - 하루 종일 걸어도 좋은 제주도, 그 섬으로 제주도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제주도 여행과는 전혀 다른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렌트카도 없고.. 호텔도 아니고.. 주머니에 비상금만 가지고 혼자서 배낭메고 떠나야합니다. 40대후반의 직장인.. 이런 기회가 어쩌면 오히려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 또 다시 이런 기회가 안 .. Korea/제주도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