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걷기 좋은 물향기 수목원 너무나 좋은 계절, 가을. 그 가을이 가기전에 한 걸음이라도 더 걷고 싶어서.. 경기도 오산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오산에 다와가니 차가 많이 밀리네요. ^^ 알고보니 다들 물향기 수목원가는 차들.. --; 어쨌든 고생 끝에 가까스로 도착. 주차비는 3000원. 입장료는 1000원입.. Korea/경기도 2009.10.18
사이판#28 - 스마일링 코브 마리나(Smiling Cove Marina) 요트 선착장 어느 덧 해가 지고 사이판에서의 마지막 밤이 찾아왔습니다.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의 다른 쪽 끝에는 스마일링 코브 마리나가 있습니다. "웃는 후미진 정박지"라는 뜻이라고 생각하니 묘하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너무 밤이 늦어서 그런지.. 잘 보이지가 않네요. --; 사진은 전혀 안 나.. Oceania/Saipan(09) 2009.10.17
점심 산책#01 - 앞산 한 바퀴 제 회사는 음성군(충북)에 있습니다. 제가 사는 수원에서 1시간 걸립니다. 원래 회사 근처인 장호원에 살았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도시가 그리워 수원으로 이사했습니다. 97년 입사해서 벌써 13년째.. 점심을 먹고 때때로 앞 산 한 바퀴를 돌고는 하는데.. 한번도 사진으로 찍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오.. Take a Walk/점심 산책 2009.10.17
사이판#27 - 킬릴리(Kilili) 비치 사이판에는 마이크로 비치이외에도 몇몇 해변들이 있는데 각 비치마다 호텔이 있습니다. 북쪽의 세 비치 즉 팜스리조크가 있는 파우파우 비치.. 아쿠아리조트가 있는 아쿠아비치.. 가라판의 마이크로 비치에는 하이야트, 피에스타, 하파다이호텔이 있고 산호세 지역에는 키리리비치.. 수수페 지역에는.. Oceania/Saipan(09) 2009.10.17
사이판#26 - 가라판 피싱 베이스(fishing base) 비록 사이판이 작은 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계속 렌트카로 구석구석 돌아다니니 재미있습니다. 다시 차를 몰고 남쪽으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라판 남쪽 끝에는 피싱 베이스라고 해서 작은 부두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차를 몰고 피싱 베이스 끝까지 갑니다. 구글 어스로 찾아보시면 가라판 남쪽.. Oceania/Saipan(09) 2009.10.15
사이판#25 -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American Memorial Park) 사이판에는 몇 군데 공원이 있습니다만 사실 말이 공원일 뿐입니다. 실제로 공원(Park)이라고 불릴만한 수준의 공원은..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한 개정도인 듯 합니다. 물론 사이판처럼 더운 나라에서 공원을 산책한다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판단임에는 분명합니다만.. ^^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 Oceania/Saipan(09) 2009.10.14
사이판#24 - 남국의 여행 : 사람 사는 곳 비록 사이판이 그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관광지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관광과 관련된 일을 하지는 않는 것이 분명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광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것은.. 분명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만.. ^^ 렌트를 한 덕분에 사이판 이 곳 저 곳을 구석구석 다녀볼 수가 있었는.. Oceania/Saipan(09) 2009.10.13
사이판#23 - 남국의 여행 : 아름다운 꽃들 사이판은 4계절이 없고 여름만 있기 때문에 꽃이 없을 것이라고 막상 생각했는데.. 관광지라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쉽게 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없으니 다양한 종류의 꽃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꽃들이 다들 예뻐서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히 열대 지방은 한 쪽 .. Oceania/Saipan(09) 2009.10.12
사이판#22 - 남국의 여행 : 숲과 밀림 그리고나무들 사이판 여행 4박 5일의 4일째 오후. 이제 만 하루가 지나면 공항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또 렌트카 본전도 뽑아야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사이판에는 밀림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있다고도 할 수도 없는 것은 섬 자체가 너무 작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설사 밀림에서 길을 잃어.. Oceania/Saipan(09) 2009.10.11
사이판#21 - 마나가하(Managaha) 섬을 가다 금요일 벌써 사이판에서의 넷째날입니다. 4박5일의 일정은 정말로 짧습니다. 그런데 BLOG를 쓰고 있다보니 신기하게도 벌써 21번째.. --; 처음부터 읽어보니 자질구레하게 자세히도 썼더군요.. 처가집이 있어서 자주 방문했던 캐나다도 그렇게 많이 쓰지 않았는데.. 겨우 4박 5일 갔다온 사이판은 벌써 21번.. Oceania/Saipan(09) 200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