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20 - 가라판 목요 야시장의 맛있는 음식들과 무료 공연 이번 사이판 여행에서 몇가지 신경쓴 것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목요일을 사이판에서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가라판 피에스타 호텔 앞에서 야시장(夜市場)이 서기 때문입니다. 단 돈 몇$에 푸짐하게 먹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공짜로 민속춤을 구경할 수도 있고 또 한적하기.. Oceania/Saipan(09) 2009.10.08
사이판#19 - 수수페(Susupe) 지역 사이판은 비록 작은 섬이지만 그래도 몇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크게 서쪽 지역과 동쪽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서쪽 지역은 관광과 관련된 것들이 동쪽 지역에는 주로 현지인들이 삶의 터전인 듯 합니다. 서쪽 지역의 대표적인 동네가 바로 가라판이고 이 곳에 하파다이, 피에스타, 하이야.. Oceania/Saipan(09) 2009.10.07
사이판#18 - 남국의 여행 : 도로 풍경 사이판 여행은 아무래도... 바닷가와 바닷물과 관련된 놀이(?)로 대표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물놀이가 너무 돈이 많이 드는 탓에 차라리 렌트가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그리 나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 물론 기껏 이 곳 사이판까지 와서 드라이브라니.. Oceania/Saipan(09) 2009.10.06
사이판#17 - 원주민 집 방문 오늘 오전 일정도 서서히 끝나갑니다. 이제 사이판 여행도 슬슬 반 이상이 지나가고 있다는 뜻이네요. 올드맨바이더시를 벗어나서 마지막 코스인 원주민 집을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은 역시 울퉁불퉁.. 밀림(?)을 지나갑니다. 저 팔뚝은? 다이어트 좀 하시죠! ^^ 밀림 같이 보이나요? 드디어 도착. 헐.. 그.. Oceania/Saipan(09) 2009.10.04
사이판#16 - 올드맨바이더시(old man by the sea) 사이판 여행 중에서 정말로 4륜 구동차가 아니면 가기 힘든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Old man by the sea라는 곳입니다. 흔히들 Jeffrey's beach와 헛갈려하지만 약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Capitol hill이 있는 31번 Isa Dr를 타고 가다가 Chalan talafofo라는 매우 좁은 길(KingsFisher CC 가는 길)을 탑니다... Oceania/Saipan(09) 2009.09.30
사이판#15 - 타포차우 산 비록 사이판이 매우 작은 섬이기는 하지만.. 사이판이라는 곳이 섬이라는 것을 느끼려면.. 타포차우 산에 올라가야만 합니다~ ^^ 캐피털 힐에서도 먼 바다를 볼 수 있지만 보이는 것은 서쪽 해안뿐이기 때문에 역시 사방이 바다라는 것을 실감하려면 산 꼭대기에서 봐야할 듯합니다! May Peace Prevail On Earth.. Oceania/Saipan(09) 2009.09.28
사이판#14 - 성모마리아(Santa Lourdes Shrine) 셋째날은 정글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이번 4박 5일 중에서 option투어는 사실상(?) 딱 1개 했는데 바로 정글 투어입니다. 맛사지도 받았는데.. 그게 option투어라면 2개가 되는 것이고.. 마나가하 갈 때도 직접 예약안하고 업체를 통해서 했기 때문에.. 그 것까지 합치면 3개가 되나요? 어쨌든 렌트한 차가 일반.. Oceania/Saipan(09) 2009.09.27
사이판#13 - 하파다이 호텔에서 본 가라판 하파다이 호텔은 가라판 중심부에 있어서 이동하기에는 편합니다. 물론 파에스타 호텔이나 하이야트의 시설이 더 좋다고는 하지만 가격까지 생각하면 나 같은 월급쟁이에게는 하파다이가 더 좋은 듯.. ^^ 호텔 동쪽에서 가라판 시내를 내다봅니다. 이 시골 동네 같은 느낌이 사이판 최대의 번화가(?)입.. Oceania/Saipan(09) 2009.09.22
사이판#12 - 저녁 노을이 지는 남쪽 나라 새들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볼까? 라는 미련을 남겨두고.. 해지기 전의 새섬을 떠났습니다. 서서히 어둠이 몰려 옵니다. 첫째날 저녁에 보았던 그 저녁놀이 다시 한번 기대되었지만.. 새섬은 그래도 가라판에서 가장 먼곳(?) 해변에 가면 아무래도 깜깜해질 듯.. 비단 사이판뿐만 아니라 붉은 노을에 물.. Oceania/Saipan(09) 2009.09.20
사이판#11 - 새섬에는 정말로 새가 없다 그로토를 떠나서 새섬으로 갔습니다. 차로 5분 정도 갔을까요? 막 한 팀이 새 섬을 떠나서 거의 마지막(?) 차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북쪽 관광지마다 있는 공무원(?)들이 우리를 보고 무엇인가를 적습니다. 아마도 이동 차량과 인원수등을 적는 것 같습니다.. ^^ 새 섬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12시... 피곤.. Oceania/Saipan(09)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