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10 - 그로토(Grotto) 자살 절벽을 뒤로하고 다시 차를 내리막길로 몰았습니다. 아까 지나왔던 갈림 길에서 우회전해서 새섬과 그로토(Grotto) 쪽으로 향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스쳐지나가거나 skip하는 곳 그로토. 그러나 돌이켜 보면 사이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 바로 이 곳 Grotto가 아닌가 합니다. Grotto에 도착하니 .. Oceania/Saipan(09) 2009.09.16
사이판#09 - 자살 절벽 멋진 바다 풍경을 뒤로 하고.. 말만 들어도 끔찍한 "자살 절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일본군 최후 사령부를 다시 지나서 갈림길에서 오른쪽.. 차는 산을 오릅니다. 멋진 드리아브 코스는 곧 막다른 골목에 닿습니다. 사이판은 기본적으로 산호섬이기 때문에 암석이나 토양이 부족(?)하다는데.. 이런 바.. Oceania/Saipan(09) 2009.09.15
사이판#08 - 만세 절벽 아까 왔던 길을 잠깐 돌아가서 만세 절벽 쪽으로 향합니다. 길안내 표시는 작아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렌트하신 분들 절대로 걱정안하셔도 될 듯.. 이 곳 만세 절벽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이판이 점령되기 직전에.. 일본군들이 "만세"를 부르면서 바다로 뛰어든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슬.. Oceania/Saipan(09) 2009.09.13
사이판#07 - 한국 평화기념탑, 일본 최후 사령부 아침을 먹고 드디어 둘째날 관광(?)에 나섭니다. 오전 비행기의 장점은 역시 충분한 밤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시간에 제 대로 자고 아침 산책까지 하고 나니 밥맛도 좋고 기분이 좋습니다. Beach road가 끝나고 Middle road(chalan pale arnold)와 만나 차를 타고 북쪽으로 한 15분 정도 간 것 같습니다... Oceania/Saipan(09) 2009.09.12
사이판#06 - 가라판의 아침 : Beach road를 걸으면서 식당들이 운집한 가라판의 한 복판. 그러나 그 곳에는 식당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퍼마켓과 선물가게는 물론 맛사지 가게와 뮤지엄(?)까지 있습니다. Beach road를 끼고는 큰 상가도 있습니다. 아침 먹으러 가야하기 때문에 빨리 빨리 걸음을 재촉하면서 한 장 한 장 찍어봅니다. 사이판 왁스 뮤지엄.. Oceania/Saipan(09) 2009.09.10
사이판#05 - 가라판의 아침 : 호텔과 식당들 마이크로 비치를 빠져나와서 가라판 시내를 향합니다. 피에스타 호텔을 통과하면 바로 가라판 시내입니다. 걷다보니 아무래도 하파다이보다는 피에스타가 조금 더 나아보이는 군요.. ^^ 로비를 지나자마자 리무진 한대 대기중.. ^^ 전시용? 뒤로 돌아서 한 장 찍습니다. 다음에 오면 여기를 한번 선택해.. Oceania/Saipan(09) 2009.09.09
사이판#04 - 마이크로 비치의 아침 호텔 앞 마당을 걸어서 비치로 갔습니다. 마이크로 비치는 사이판의 서쪽.. 즉 Philippine Sea 쪽으로 산호초가 발단되어 있는 곳입니다. 마이크로 비치는.. 이 곳 하파다이 호텔에서부터 피에스타 호텔 그리고 하이얏트 호텔 까지 이어지고.. 피에스타 호텔 앞이 가장 넓습니다. 태양은 6시 정도에 떠 오르.. Oceania/Saipan(09) 2009.09.07
사이판#03 - 하파다이 호텔의 아침 시차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1시간) 또 아침 비행기를 타고 온 덕분에 정상적으로 자고 정상적으로 일어났습니다. ^^ 아침을 먹기 전에 호텔 베란다에 나가서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번에 숙소로 잡은 곳은 저렴한(?) 하파다이 호텔입니다. 비록 시설은 낙후했지만 아침 포함하여 70$라면 만족할만합.. Oceania/Saipan(09) 2009.09.06
사이판#02 - 마이크로비치의 석양 열심히 차를 달려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를 지나서 차를 주차하고 마이크로 비치로 갔습니다. 바다.. ^^ 언제 보아도 바다는 기분이 좋습니다. 더욱이 뭉게 구름이 둥둥 떠 다니는 저 낮은 하늘은.. 여기서 보는 마나가하는 캐피털 힐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가깝습니다. 그런데.. 언제 해가 지나? --; 그.. Oceania/Saipan(09) 2009.09.05
사이판#01 - 캐피톨 힐 2009년 경제위기 덕분에 덩달아 수입이 줄어든 덕분에.. ㅠㅠ 멀리가는 것을 포기하고 가까운 곳을 찾던 중에..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사이판" 그 곳에 낯 비행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이판이나 괌은 한번은 가고 싶었지만.. 밤 늦게 떠나서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 새벽에 떠나서 아침 일.. Oceania/Saipan(09) 200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