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17(끝) - 아웃리치(outreach)를 마치면서 태국에서의 9일째 아침.. 우리들이 타고 있던 버스는 무사히 밤 길을 달려 방콕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후.. 우리는 처음 태국에서 머물렀던 유정한 선교사님이 시무하시는 벧엘교회로 돌아왔습니다. 오전 동안에는 9박 10일의 아웃리치를 돌아보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아웃리치는 예.. Asia/Thailand(06) 2009.12.06
점심 산책#03 - 이사 가는 나무들 토요일 주 5일제 덕분에 토요일은 이제 특근입니다. 덕분에 사무실은 한적.. 비록 앞 산은 공사로 인해 이미 산의 모습을 벗어버린 지 오래지만.. 그래도 여유있게 카메라를 들고 점심 산책을 하고 싶은데.. 날씨가 산책을 허락할 수준이 아니네요 ^^ 그런데.. 꽤 멋있는 하늘.. ^^ 그러나 점심 시간이 되자.. Take a Walk/점심 산책 2009.12.03
태국#16 - 아웃리치 기간 중에 맛 본 맛있는 음식들 태국 아웃리치 8박9일 동안 맛있게 먹은 음식들이 기억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맛있었던 태국의 음식들을 한번 기억해 볼까 합니다. ^^ 아무래도 아웃리치다보니 굶기도 하고 대충 끼니도 많이 때우기도 했지만 그래도 패키지 회사에서 맛 보여주는 그런 관광객을 위한 음식이 아니라 현재 태국의 진.. Asia/Thailand(06) 2009.12.01
태국#15 -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을 가다 태국에서의 8일째 오후 이제 모든 공식 일정은 끝났습니다. 방콕으로 돌아가서 우리나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으면 됩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와서 이대로 갈 수는 없지요. 치앙라이에서 방콕까지는 야간 버스로 이동하기로 하고 오늘 오후는 골든 트라이앵글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찾.. Asia/Thailand(06) 2009.11.28
태국#14 - 수폿목사님의 선교센터 기숙사와 기독교 학교에서 태국에서의 7일째 오후는 수폿목사님이 운영하시는 기독교 학교의 기숙사에서 보냈습니다. 기숙사에서 여독을 풀고 난 뒤 그날 저녁은 세계적인 음식" 똠양꿍"으로 대접받았습다. ^o^ 물론 그 날 저녁 우리들의 공연은 여기서도 이어졌습니다. ^^ 우리의 공연은 그렇게 모두 6번 이루어졌습니다. 방콕에.. Asia/Thailand(06) 2009.11.26
태국#13 - 야호 산족 파란 마을을 떠나며 태국에서의 7일째 오늘은 이 곳 야호족이 사는 파란 마을의 짧았던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수폿목사님이 계시는 치앙라이의 선교센터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침은 위라완 자매가 일찍 일어나 우리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돼지고기에다가 태국식 죽을 만들었네요 잠시 후, 아이들이 옥.. Asia/Thailand(06) 2009.11.24
태국#12 - 야호 산족 파란마을의 사람들 태국에서의 6일째 오후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납니다. 아웃리치는 봉사활동을 근간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그건 아웃리치가 아닙니다. ^^ 그런데.. 비가 오네요. ^^ 비가 내리면 마을은 진흙탕으로 변합니다. 우산을 든 .. Asia/Thailand(06) 2009.11.22
점심 산책#02 - 사라지는 산을 산책하며 늦가을입니다. 점심시간이면 산책하던 회사 앞산은 최근 공사로 그 모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 언제 완전히 없어질 지 모르는 앞 산.. 오늘도 오래된 사진기를 들고 산책에 나섭니다. 나서자마자 지난 번과는 다른 앙상한 가지들이 벌써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최근 몇 일 추위가 마른 잎사귀들까지 .. Take a Walk/점심 산책 2009.11.21
태국#11 - 야호 산족 파란 마을의 아이들과 함께 태국에서의 여섯째날! 오늘은 이 곳 야호 산족 파란 마을의 아이들과 함께 보냅니다. 그들과 함께 말씀도 나누고 풍선 게임도 합니다. ^^ 태국의 산지족들은 기본적으로 샤머니즘 즉 무속신앙이기 때문에 태국의 불교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 때문인지.. 파란 마을의 아이들은 우리가 전하는 말씀도 .. Asia/Thailand(06) 2009.11.18
태국#10 - 파란 마을에서 대접 받은 맛있는 식사 태국에서의 여섯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너무 추웠기에 다들 잠을 설쳤지만 그래도 여김없이 아침은 찾아옵니다. ^^ 오늘은 이 곳 아이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말씀도 나눌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마을의 병든 사람들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전에.. 일단 먹어야죠 ^^ 안개낀 마을입.. Asia/Thailand(06)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