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아직 해가 있기에 화성행궁을 나와 화성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걸어야할지 고민이네요. 보통은 화성행궁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서장대로 올라가서 한바퀴를 돌지만 그러려면 등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오늘은 조금 쉬운 코스를 찾아봅니다. ㅎㅎ 그런데.. 눈이 오네요.. ㅠㅠ .. Korea/경기도 2010.02.25
한번은 꼭 가봐야 할 화성 행궁 지난 연휴에 하루 더 쉬는 날이 있어서 화성 행궁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에 살면서도 자주 가보지는 못해서 이번이 두번째이네요~ 화성행궁은 1789년 정조대왕 13년에 건립되어 수원부 관아로 사용되다가 정약용의 기중기로 유명해진 화성의 축성 기간(정조대왕 18년~20년)중에.. 행궁으로 확대 완성되었.. Korea/경기도 2010.02.23
점심 산책#06 - 하늘로 솟은 나무가지들 오늘도 조용한 사무실에는 키보드 소리만 들립니다. 토요일.. 매주 근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토요일 근무는 여느 날하고는 확실히 다릅니다. 카메라 들고 산책하는 날이기 때문에.. ㅎㅎ 그런데.. 오늘 하늘도.. ^^? 그닥.. ^^ 3월이 그리 멀지 않은데.. 산들은 아직도 몇일 전 내린 눈으로 덮혀 있.. Take a Walk/점심 산책 2010.02.21
여행정보#02 - 고생하지 않고 쉽게 새 전자여권을 만드는 방법 2010년.. 올 해 휴가는 어디로 가게될지? 이제 겨우 설이 지났지만~ 올 휴가에 대한 부푼 꿈이 벌써 몽글몽글 피어오릅니다. ㅎㅎ 어디로 갈까 즐거운 고민을 하다가 여권을 보니.. 만기가 몇 개월 남지를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새 전자여권 만드는 것이.. 상당히 피곤한(?) 일이 .. Travel Story/여행 정보 2010.02.17
휴일 산책#01 - 눈 내리던 날의 추억 이번 겨울은 정말로 춥고 눈도 많이 내린 것 같습니다. 남쪽에 사시는 분들은 아마 잘 느끼시지 못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북쪽(?)에 사는 사람들한테는.. 길고 추운 겨울이 여전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곧 잔인한 계절이 오면 이 때가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아마도.. 눈 속에 파 묻혀 버린 차.. Take a Walk/휴일 산책 2010.02.15
캐나다#06(끝) - 온타리오를 떠나며.. 이번 캐나다 방문은 처리할 일도 있었고.. 또 가족들도 보고 싶어서 였지만 막상 오래간만에 겨울에 방문하다보니.. 이 곳의 겨울을 잠시 잊어버렸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에는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이제 처리할 일도 다 끝났으니.. 가족들을 한번이라도 더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야지요.. Canada/Ontario(09) 2010.02.10
캐나다#05 - 끝 없이 펼쳐진 하얀 설경 이 곳 캐나다 온타리오의 북쪽 지방은 눈이 그쳐도 녹지를 않습니다. 기온이 한참 올라가는 잔인한 4월이 되어야 눈들이 시야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오늘은 조금 더 북쪽으로 차를 몰아봅니다. 역시나 보이는 것은 눈에 쌓인 하얀 세상 뿐입니다~~ 첫번째 들린 동네.. 이 근방에서 꽤 유명.. Canada/Ontario(09) 2010.02.08
캐나다#04 - 토론토로 가는 길 마치 그칠 것 같지 않던 눈이 결국.. 그쳤습니다. 오늘은 토론토로 향합니다. 캐나다 제 1의 대도시 토론토는 이 곳 그레이븐허스트에서 차로 꼬박 2시간을 달려야 도착합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충남 논산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정도의 길인데 여기서 사는 분들은 그 정도면 그리 멀다.. Canada/Ontario(09) 2010.02.04
캐나다#03 - 눈 덮힌 북쪽의 도로를 달려보자 아무래도 이번 캐나나 방문은 눈 이야기로 시작해서 눈 이야기로 끝날 것 같습니다. 토론토라면 그래도 이 것 저 것 할 일이 있겠지만.. 이 한적한 동네에서는 가족들을 따라 외출하는 것 이외에는 이렇다할 일이 없네요. 그래서 오늘도 눈 덮힌 시골길을 달려봅니다. 얼마전에 운전면허.. Canada/Ontario(09) 2010.02.02
점심 산책#05 - 봄을 기다리는 겨울의 산책 길 오늘도 한적한 사무실에서 잠시 짬을 내어 하늘을 바라봅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비록 쌀쌀하지만 이렇게 맑은 토요일 날에 사무실에 있다니.. 주 5일제가 도입된 지 꽤 되었지만.. 회사의 특성상 그저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더욱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회사에 다.. Take a Walk/점심 산책 2010.01.31